핏비트의 새로운 스마트밴드, 핏비트 차지 (Fitbit Charge)를 살펴보다.

드디어 만나본 핏비트 차지 (Fitbit Charge)

핏비트 포스의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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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핏비트 차지(Fitbit Charge)가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함께 발표되었던 핏비트 차지 HR과 핏비트 서지는 아직 조금 더 기다려야 할 모양이다. 심박센서의 유무가 가장 큰 차이점인데, 오늘 살펴볼 핏비트 차지는 심박센서가 달려있지 않은 가장 기본적인 모델이다.

 국내에 처음 출시되는 핏비트의 상위모델로 다양한 부분을 살펴보고 설명해야 마땅하지만, 개인적인 입장에서 이 녀석을 아주 새로운 제품으로 바라보기는 약간 어려울 것 같다. 핏비트 포스를 아주 오랫동안 사용해왔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정식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핏비트 차지와 무척 닮은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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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포스팅에서 핏비트 포스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본 바 있다. 일부 사용자에게 피부 발진 등의 이슈가 있어서 전량 리콜되었다는 이야기다. 밴드를 만들 때 들어가는 ‘니켈’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인데,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경우는 아니어서 나는 별문제 없이 사용[각주:1]해왔다.

 핏비트 차지는 앞서 설명한 알레르기 문제를 해결한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핏비트 포스의 소식을 듣고 구매를 망설였던 분이라면 걱정을 내려놓고 제품 자체의 능력에 주목해도 좋을 것이다. 게다가 핏비트는 차지 및 서지 등의 새로운 제품을 내놓으며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덕분에 이전에는 사용할 수 없던 몇 가지 쓸모있는 재주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각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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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부터는 핏비트 차지에 집중하도록 하자. 핏비트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파트너’라는 슬로건을 가진 헬스 밴드다. 하루 동안의 활동과 운동, 가령 걸음 수, 이동 거리, 칼로리 소모량, 오른 층 수 등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스마트폰에 저장하여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다. 또한, 수면 시간과 수면 중 뒤척임 등을 체크하여 수면의 질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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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핏비트 플렉스’는 활동 데이터를 확인하려면 스마트폰의 핏비트 앱을 열어야만 했지만, 핏비트 차지는 작은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한 전화가 걸려오면 진동으로 알려주고, 수신된 전화번호를 표시해주는 재주도 갖고 있다. 다만,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 영문과 숫자만 표시되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각주:3]이다.

 핏비트 포스가 출시된 시기만 하더라도, 이러한 재주들이 상당히 신기하게 보였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와 비슷한 재주를 지닌 기기가 워낙 많은 탓에 그다지 신선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이 제품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는 배터리 사용시간 덕분이다.
비슷한 제품 대부분이 2~3일 정도가 한계인 반면, 핏비트 차지 충전을 거의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길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7~10일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하는데, 실제로도 7일 이상은 너끈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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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은 이전 핏비트 포스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밴드 위쪽에 빗살무늬가 들어가고, 재질 자체는 약간 거칠어진 느낌이다. 핏비트 차지는 핏비트 포스와 마찬가지로 밴드를 교체할 수 없는 일체형 모델인데, 밴드를 고정하는 뒤쪽 패널이 더욱 넓어져 이전에 견줘 내구성도 좋을 것으로 예상[각주:4]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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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핏비트는 매우 심플한 제품이다. 요즘 등장하는 스마트워치 등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견주자면 확장성이 다소 부족한 느낌은 있지만, 헬스 밴드 본연의 기능에 매우 충실한 제품이라 복잡한 것을 원치않는 사용자에게 알맞는 제품이다. 더구나 배터리 사용 시간도 무척 긴 편이라 충전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이라 생각한다. 전용 충전 케이블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아쉽게 생각될 수 있지만, 충전경고 표시를 확인한 순간부터 반나절 이상을 버티는 녀석이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게 생각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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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핏비트 차지는 현재 검은색만 출시되었지만, 내년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나머지 모델[각주:5]과 함께, 푸른색과 청녹색, 그리고 붉은색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밴드 교체가 어려운 만큼 취향에 맞게 구매하라는 뜻일 것이다. 조금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핏비트 홈페이지와 그들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2014/11/10 - [뭔가 좀 좋은것들/진보를 지켜보다] - '핏비트 포스'는 결국 '핏비트 차지' 였다.

2014/10/30 - [뭔가 좀 좋은것들/뭔가를 씨부리다] - 핏비트 홈페이지에도 없는 몇 가지 유용한 팁, 그리고 잡설..

2014/10/28 - [뭔가 좀 좋은것들/진보를 지켜보다] - 핏비트의 새로운 디바이스, 핏비트 차지, 차지 HR, 그리고 핏비트 서지 발표!!


**저는 위 Fitbit Charge 상품을 소개하면서 Fitbit으로부터 해당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1. 문제가 생긴다면 언제라도 리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환불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직구를 통해 구매한 사람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함께 읽으면 좋은 글'을 참조하자. [본문으로]
  2. 추가된 새로운 기능은 이전 핏비트 포스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본문으로]
  3. 저장되지 않은 번호는 전화번호를, 영문 이름으로 저장된 경우는 저장된 이름을, 한글로만 저장된 이름은 '전화아이콘'이 표시된다. 만약 영문과 한글이 모두 들어간 경우는 영문은 표시되고 한글은 'ㅁ'으로 표시된다. [본문으로]
  4. 밴드 교체가 자유롭지 않은 핏비트 차지에게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전 핏비트 포스는 오랜시간 사용하면 밴드가 떨어져나가는 문제가 있었다. [본문으로]
  5. 핏비트 차지 HR과 핏비트 서지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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