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양면 엣지 스크린 디자인 출원, 갤럭시S6와 관련이 있을까?

정말 듀얼 엣지가 나오는 것일까?

갤럭시S6로 보기엔 조금 과분해..


미국 특허 상표청(USPTO)가 삼성이 특허 출원한 듀얼 엣지 스크린 형태의 디자인 정보를 공개했다. 해당 특허청에 공개된 그림을 보자면 매우 독특한 형태의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양면 엣지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스마트폰에 소문은 익히 나오고 있던 터라 별 감흥은 없지만, 이번에 공개된 디자인은 상상보다 더욱 특이하다.

콘셉트 자체는 비슷한 것 같다. 양쪽에 달려있는 곡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응용 프로그램의 아이콘이나 음악 플레이어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은 이미 갤럭시 노트 엣지를 통해 경험한 바 있다. 다만, 이번 디자인 특허는 엣지 스크린이 양쪽으로 달려있고, 뒷면까지 이어지는 완전한 곡면 디스플레이라 스마트폰 자체가 납작한 원통형 모습을 띄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스마트폰의 위쪽이 살짝 튀어나오는 듯한 그림도 함께 공개되었다. 평소에는 디스플레이 안쪽에 숨어있다가 필요한 상황이 만들어지면 노출되는 형식으로 예상된다. 해당 부분이 어떠한 역할을 할지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다가오는 3월 경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6 역시 듀얼 엣지 스크린을 얹을 것이란 소문이 있기는 했지만, 이번에 출원된 디자인과는 다소 거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중간의 많은 단계를 한 번에 건너 뛴 듯한 느낌의 디자인이다. 이번 디자인이 어떠한 목적으로 출원된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물론, 향후 출시될 제품을 대비해 타사를 견제하는 목적 정도로 디자인을 확보한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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