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생긴 뜨거운 로멘스. 남녀 1만1000명에게 묻다.

만 명 이상에게 물어본 적나라한 “여행 중의 로맨스” 설문

별 이상한 조사에 별 괴상한 결과

 세상의 어떤 철벽남도 철벽녀도 바다를 건너면 무뎌지는 것이 자연의 시스템인 모양이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여행지에서의 우연한 만남과 이어지는 쫄깃한 로멘스는 영화나 소설의 단골 메뉴다. 딱히 바다를 건널 필요도 없긴 하다. 그러니까, 이번 여름 휴가때 당신이 경포대를 향하며 했던 상상을 모든 사람들이 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현실은 어떨까? 누구나 궁금할 것 같은 이 사실을 온라인 여행사 ‘HostelBookers’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남녀 1만 1000명을 대상으로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했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는 개인 블로그나 책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이야기니 정말 고마운 여행사다. 요즘 유행하는 ‘썰만화’ 만큼은 아니겠지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한 번 살펴보자.


실연

48% 사람들이 여행에서 이별을 경험했다고 한다. 그 가운데 17%는 여행 도중에, 46%는 여행 이후, 그리고 37%는 여행 전에 헤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참고로, 앙케이트에 응답한 사람들 가운데 16%의 사람들이 여행중에 외도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해변의 여인~


국적

사람들은 보통 몇 개국 사람들과 관계를 갖었을까? 조사 결과, 평균적으로 남성은 3개국, 여성은 2개국이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가장 매력적이라고 느꼈던 사람은 어떤 국가일까?
남자는 러시아, 폴란드, 콜람비아, 스웨덴, 브라질 순으로 답했고, 여성의 경우는, 영국, 호주, 이탈리아, 캐나다인 순으로 응답했다. 아시아는.. 없다..


아울러, 가장 관계를 갖기 힘든 나라 사람은 독일인, 영국인, 프랑스인 순으로 응답했고,


여행도중 가장 바람을 많이 피우는 사람으로는 브라질, 프랑스, 불가리아인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잠을 자는 다인실에서 관계를 가진 적이 있냐는 질문에 78%가 NO라고 답했다. 보통 No가 정상이지만, 22%가 Yes라고 대답했다. 재미있는 점은 Yes라고 대답한 22% 가운데 4%만이 걸리지 않았다고 대답했다고.. 나머지 18%는 걸렸단다..ㅡ_ㅡa


 가장 뜨거웠던 장소를 묻는 질문에 충격적인 장소들이 쏟아져나왔는데, 자세한 설명은 생략..Tree.. 뭐니..? 정글은 또 뭐야..^^;


도전

 그렇다면 이들이 여행 중에 경험한 관계(!)라는 것은 과연 어떤 종류였을까? 이 질문에 사람들은
현지 지역주민과의 관계가 69.3%, 한 번의 여행에서 여러 사람과 관계가 43.5%, 쓰리섬(!)이 17.5%, 호텔의 스탭과의 관계가 17.4%, 성인용 장난감을 이용한 사람이 17.2%였다고 한다. 다소 충격적이군..


가볍게, 원나잇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는 여성의 41%가. 남성의 52%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안전

그래서.. 제대로 피임들은 하고 있냐는 질문에

이탈리아 인의 80%, 그리스인의 76%, 불가리아인의 76%, 포르투갈인의 75% 브라질인의 75%가 YES라고 대답했습니다. 상당히 높은 편이다.

반면에, 중국인의 39%, 인도네시아인의 36%, 터키인의 34%, 헝가리인의 18%, 말레시아인의 17%는 피임을 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중국인의 폭발적인 증가는 의외의 곳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결실

마지막으로, 5명 가운데 1명만이 여행지에서 연인을 만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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