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줌2 SKT
육덕진 스마트폰, 갤럭시 줌2를 만나다
육덕진 스마트폰, 갤럭시 줌2를 만나다
2014.07.22퉁퉁한 육덕진 스마트폰을 보다 갤럭시 줌2 (Galaxy K Zoom) 하루라는 긴 시간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카메라에 담고 싶은 순간은 몇 번이나 찾아올까? 그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모든 순간’ 보다는 적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 가방 속에 자그마한 카메라 하나 정도는 언제나 들어있고, 새로운 스마트폰의 탄생을 앞두고 카메라 성능에 많은 관심을 두는 이유는, ‘모든 순간’보다 적음이 분명한, 그 ‘담고 싶은 그 순간’이 언제 언제 우리 눈앞에 나타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나는 간혹 Kg(킬로그램) 단위로 재야하는 묵직한 카메라를 들고 땀을 흘리며 걸어다닐 때가 있다. 그런 하루의 목적은 눈으로 보는 것보다 사진이라는 정지된 시간 속에 무언가를 남기는 것에 있을 경우가 많다. 그정도의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