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VR
삼성 기어VR 정식 발매,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인가..
삼성 기어VR 정식 발매,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인가..
2014.12.09기어VR 미국 삼성전자 정식 발매 새로운 디바이스는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인가.. 지난 9월 발표후, 생각보다 발표가 늦어졌던 삼성전자의 기어VR이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아직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았고, 우선적으로 미국에서만 출시하는 모양이다. 필요한 사람은 배송 대행 업체 등을 이용해 먼저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99달러로, 약 22만 원 정도다. 갤럭시노트4 등의 스마트폰의 화면을 이용하는 장치가 20만 원이 넘는다는 것에 대해 비싸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가격에 대한 불만은 실제 물건을 사용해보지 않고는 판단하기 어려울 것 같다. 기어VR은 패션아이템이 아니다. 그렇다고 갖고있으면 가치가 상승하는 투자 상품은 더더욱 아니다. 우리가 주목해야할 부분은 기어VR이 얼마나 재미있고..
삼성전자 재펜, 갤럭시 월드 투어 2014 도쿄 개최
삼성전자 재펜, 갤럭시 월드 투어 2014 도쿄 개최
2014.10.07드디어 일본에서도 갤럭시 출격 10월 8일, 갤럭시 월드 투어 2014 도쿄 개최 일본에서 삼성전자의 입지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삼성전자의 제품이 좋다는 것은 인정하지마는 유독 스마트폰에서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그들이 자국의 제품만을 사용하며 애국심을 자랑하는 것은 아니고, 애플 아이폰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탓이 제일 크다. 그래서 삼성전자는 일본 내부에서는 이렇다 할 큰 행사를 개최하는 일이 적었는데, 이번 갤럭시노트4 부터는 조금 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모양이다. 다가오는 내일(10월 8일) 일본 도쿄에서 갤럭시 월드 투어 2014 도쿄를 개최하며 삼성전자의 신제품들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월 갤럭시노트4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언팩 행사를 통해 발표된 뒤로,..
LG G3로 즐기는 VR, VRTX One.
LG G3로 즐기는 VR, VRTX One.
2014.09.15LG도 VR이다! LG G3를 이용한 VR, VRTX One 얼마전, 삼성이 삼성 VR을 공개했다. 갤럭시노트4를 전면부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기어VR은 특별한 디스플레이가 없고 스마트폰의 화면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구조는 제품의 단가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하겠다. 다만, 기어VR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만 이용할 수 있었는데, LG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LG G3를 이용해서도 VR을 체험할 방법이 공개되었다. LG가 직접 제작한 것은 아니고 ‘볼텍스 VR’ (Vortex VR)이라는 업체의 작품이다. 볼텍스 VR이 공개한 ‘VRTX One’은 삼성전자의 기어VR과 작동 방식은 동일하다 LG G3를 전면부에 장착하면 안에 들어있는 렌즈 너머로 LG G3의 디스플레이의 콘텐츠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또다른 HMD. 2014 Go4D VR 언팩 행사 열리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또다른 HMD. 2014 Go4D VR 언팩 행사 열리다
2014.09.03재미있는 보도자료를 보았다 2014 Go4D VR 언팩 행사 열리다 9월 3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주피터홀에서 2014 Go4D VR UNPACK이라는 이름의 행사가 열렸다고 한다. 사실 특별할 것 없이 흔한 ‘나를 초청하지 않은 행사’ 가운데 하나인데다 크게 유명하진 않은 업체의 신제품 발표회인지라 무던하게 넘어가도 되련만, 한 가지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어 이렇게 끄적이게 되었다. 고글텍이라는 업체가 연구하고 제작하는 Go4D VR은 3D 입체 영상을 100인치 와이드스크린 급에서 시청할 수 있게 하는 HMD 장비로, 앞에 스마트폰을 거치시켜 그 디스플레이를 이용하는 장비다. 자신이 갖고 있는 스마트폰을 그대로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제품 가격을 상당히 다운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글텍은 이러한..
갤럭시노트4 초대장 발송. 혁신의 시작일까? 세대교체의 디딤돌일까?
갤럭시노트4 초대장 발송. 혁신의 시작일까? 세대교체의 디딤돌일까?
2014.08.05갤럭시노트4 초대장이 발송되다. 이번 갤럭시노트4는 혁신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새로운 제품을 발표할 때 반응이 궁금하고 긴장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갤럭시노트야 매년 발표되는 것이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삼성 입장에서 올해의 갤럭시노트4는 조금 특별할 것이다. 지난 갤럭시S5의 실력이 부진하다는 것과 잘 맞물리는 이야기다. 중국의 후발업체들에 자리를 조금씩 내어줘야 하는 상황과 이렇다 할 새로움을 찾아내지 못한 삼성이 위태로워 보인다는 것이다. 삼성전자 본인들도 상당히 당황스러울 것이다. 물론 아직까지 큰 이익을 남기고는 있지만, 수익률이 점점 떨어지는 것을 좋아할 주주는 아무도 없을테니까 말이다. 그런 만큼 이번 갤럭시노트4에 많은 정성을 쏟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경영상 위기를 이유로 8월 조기..
'S'를 하사받은 최초의 웨어러블 기어S
'S'를 하사받은 최초의 웨어러블 기어S
2014.07.30드디어 기어에 S가 붙는구나 삼성 기어S (Gear S) 상표 출원 삼성전자에게 ‘S’란 슈퍼맨의 그것처럼 꽤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삼성전자가 뽑아내는 제품은 그 종류만 보자면 모두 외우기 힘들정도지만, 그 가운데 S를 부여받은 제품만 보자면 손에 꼽을 정도의 제품만 남게된다.삼성전자에게 S란 플래그십을 의미한다. 다른건 몰라도 이 글씨가 붙은 제품이라면 출시할 당시 삼성전자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역량을 쏟아부은 작품이라고 이해해도 무방하다. 한 가지, ‘노트’라는 이름을 갖고있는 제품은 S와는 또다른 고급 ‘라인’으로 필기 기능에 충실한 플래그십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그러니까 삼성 제품에는 ‘S’와 ‘노트’라는 두 귀족 가문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 외에 탭이나 메가 등 다른 이름이 붙는다면 삼성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