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
세 번만에 완성된 블루투스 이어셋, 삼성 레벨 유 프로 비교 체험기
세 번만에 완성된 블루투스 이어셋, 삼성 레벨 유 프로 비교 체험기
2016.01.17이젠 정말 쓰고 싶어지는 레벨 유 프로 ‘기어 서클’에서 시작된 삼성전자의 넥밴드형 블루투스 헤드셋이 ‘레벨 유 프로’에 와서 완성된 느낌이다. 레벨 유 프로는 삼성전자가 내놓은 세 번째 작품으로, 초기 ‘기어 서클’에서 ‘레벨’로 브랜드를 바꾼 뒤 출시된 레벨 유의 후속작이다. 기어 서클은 지금 고려할 제품이 전혀 아니고, 레벨 유와 레벨 유 프로는 각각 7만 7000원, 9만 9000원으로 약 2만 원 정도의 차이가 난다. 실제 오픈마켓의 가격은 앞서 소개한 가격보다 약간 싼 편이긴 하지만, 두 제품의 가격 차이는 변함없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3~4만 원 수준의 블루투스 이어셋도 꽤 많이 찾을 수 있는 상황에서 7~9만 원을 투자한다는 것이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레벨 유 프로’..
비스비 BT-M1 Light, 한국 안내가 매력적인 블루투스 이어셋
비스비 BT-M1 Light, 한국 안내가 매력적인 블루투스 이어셋
2015.05.31한국말하는 블루투스 이어셋 비스비 BT-M1 Light 운전을 하는 사람이라면 하나 정도는 무조건 구매하는 녀석이 이 블루투스 이어셋이다. 가끔 운전하면서 전화기를 사용하는 분이 아직도 보이는데, 불법이니 뭐니를 떠나서, 한 번 써보면 상당히 편리해, 쓰지 말라고 해도 쓰게 될 것이다.그동안 블루투스 이어셋이라고 하면, 자브라, 플랜트로닉스 등의 외국 제품 등을 주로 써왔다. 외제가 좋다! 라는 기준은 아니고, 예전부터 구입해오던 제품들인지라 쉽게 바뀌지 않는다. 비스비의 제품은 지인의 소개로 사용해볼 기회를 얻었다. 그동안 국산 블루투스 이어셋이라고 하면 손가락 두 마디만한 앙증맞은 녀석 뿐이라 성에 안 찼었는데, 이 녀석은 생김세가 꽤 그럴싸하다. 본체에는 크게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없다. 볼륨 버튼..
삼성 기어 서클, 음성 안내가 매력적인 블루투스 이어셋
삼성 기어 서클, 음성 안내가 매력적인 블루투스 이어셋
2014.11.17삼성 기어 서클, 개봉부터 리뷰까지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괜찮은 서클 조금 늦었지만, 기어 서클의 개봉기다. 이전에 견줘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상태고, KT에서 기어S의 사은품으로 주는 모양이니 물건을 받기에 앞서 조금 더 살펴보고 싶은 사용자도 많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오늘은 기어 서클의 모습을 살펴보고 간단한 스펙 등을 알아보고자 한다. ‘기어서클’ (SM-R130)은 요즘 대세라는 넥밴드 형태의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거추장스러운 선을 지우고 가볍게 목을 감싸는 것만으로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음악을 들려주는 이어폰 본연의 임무 외에도 음성 안내라거나, 자석을 이용한 조작 등 제법 똘똘한 재주를 품고 있는 녀석이다. 더구나 오픈마켓에서 8만 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