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밴드
일상을 기록하는 핏비트차지HR, 4개월 사용기
일상을 기록하는 핏비트차지HR, 4개월 사용기
2015.10.13핏비트차지HR로 무엇을 하나요? 꼭 운동쟁이만 차는 물건은 아니에요~ 이젠 너무 많아져서 특별할 것도 없는 헬스 웨어러블 디바이스, 오늘은 그 가운데서도 핏비트 차지 에이치알(Fitbit Charge HR, 이하 핏비트차지HR)의 기능을 살펴보고자 한다. 지난 6월 출시한 뒤로 꾸준히 사용해오고 있는데, 배터리를 충전해야 하는 시기나 잠시 풀어두곤 잊어버렸을 시기는 빼고는 왼쪽 손목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24시간 심박을 체크하는 ‘퓨어펄스 (PurePulse)’ 기능 등 운동에 최적화된 기능이 많은 핏비트차지HR이지만, 잠을 잘 시간도 부족한 회사원에게는 생활 속에 움직임이나 활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툴이다. ‘일상의 움직임을 기록해서 무엇에 쓸까’ 생각할 수도 있는데, 몇 개월 꾸준히 데..
핏비트의 새로운 스마트밴드, 핏비트 차지 (Fitbit Charge)를 살펴보다.
핏비트의 새로운 스마트밴드, 핏비트 차지 (Fitbit Charge)를 살펴보다.
2014.12.28드디어 만나본 핏비트 차지 (Fitbit Charge) 핏비트 포스의 업그레이드(?) 핏비트 차지(Fitbit Charge)가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함께 발표되었던 핏비트 차지 HR과 핏비트 서지는 아직 조금 더 기다려야 할 모양이다. 심박센서의 유무가 가장 큰 차이점인데, 오늘 살펴볼 핏비트 차지는 심박센서가 달려있지 않은 가장 기본적인 모델이다. 국내에 처음 출시되는 핏비트의 상위모델로 다양한 부분을 살펴보고 설명해야 마땅하지만, 개인적인 입장에서 이 녀석을 아주 새로운 제품으로 바라보기는 약간 어려울 것 같다. 핏비트 포스를 아주 오랫동안 사용해왔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정식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핏비트 차지와 무척 닮은 녀석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핏비트 포스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본 바 있다...
레이저 나부 밴드. 이젠 스마트밴드로 이성을 꼬실 수 있을지도..
레이저 나부 밴드. 이젠 스마트밴드로 이성을 꼬실 수 있을지도..
2014.12.03레이저 나부 밴드 (Razer Nabu) 웨어러블에 소셜을 더하다.. 근데 뭐? 지난 CES 2014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던 레이저(Razer)의 웨어러블 ‘레이저 나부’ (Razer Nabu)의 예약 접수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번 예약 접수는 5,000대 한정 판매정도의 규모다. 우선은 북미쪽 레이저 스토어 및 일부 전자기기 판매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라는데, 그 밖에 다른 국가에서의 판매 예정은 이야기된 바 없다. 일단, ‘레이저’라는 업체를 떠올리면,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헤드셋 정도가 먼저 생각날 정도로 게임에 특화된 PC 주변기기 업체로 각인되어 있는데, 특이하게도 웨어러블 시장에 만큼은 뛰어들 모양이다. 발표된지 다소 시간이 흐른 제품이라 관련된 정보는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간단하게..
피빗, 조본, 퓨어밴드. 헬스케어 웨어러블이 도데체 뭐야?
피빗, 조본, 퓨어밴드. 헬스케어 웨어러블이 도데체 뭐야?
2014.06.30헬스케어 그리고 웨어러블 국민학교부터 지겹게 들어오던 입는 컴퓨터 등등등.. 어릴적에, 그러니까 1994년즈음.. 개인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컴퓨터에 관련된 무수한 괴담(?)이 쏟아지기 시작했더랬죠. 가까운 미래에는 몸에 입는 옷과 같은 컴퓨터가 나올 것이고 더 시간이 지나면 사람의 몸에 직접 컴퓨터나 바코드를 심는 날이 올 것이라는.. 등등등 그런 이야기를 친구들과 나누던 때보다 크게 나이를 먹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 어느덧 몸에 걸치는 디바이스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입니다. 웨어러블, '착용할 수 있는'이란 본래의 의미.. 현대의 라이프 스타일.. 한때는 손목시계에 전자계산기 하나 달려있는 것도 신기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카시오..였던가요? 산수시간에 제법 쓸모가 많았던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