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아Z3 태블릿
소니의 끝었는 추락. 꺽여진 날개는 다시 펼처질 수 없는 것일까
소니의 끝었는 추락. 꺽여진 날개는 다시 펼처질 수 없는 것일까
2014.09.18소니는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문제는 앞으로가 더 힘들 전망이란 점이다 올해 2014년은 소니에게 큰 의미가 있는 해다. 오랫동안 힘을 쏟아오던 PC사업을 완전히 정리하고, 모바일 산업에 집중하겠다 발표한 해고, 6개월 만에 플래그십을 새롭게 발표하며 무려 2종류의 제품을 내놓으며 공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한 첫 해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역시 올해 초, MWC 2014와 얼마전 진행된 IFA 2014, 양쪽에서 플래그십 모델을 발표하긴 했으나, 서로 완전히 다른 라인의 제품이라는 점에서 소니의 그것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소니는 모바일 산업에 집중하며 최근 흘러나오는 소니 위기설을 일축시킬 포부를 갖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그게 녹녹치는 않은 것 같다. 소니는 지난 9월 17일, 2014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