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비트블레이즈
점점 완성미를 갖춰가는 핏비트(Fitbit), 그리고 신제품 Fitbit Alta(핏비트 알타)와 Fitbit Blaze(핏비트 블레이즈)
점점 완성미를 갖춰가는 핏비트(Fitbit), 그리고 신제품 Fitbit Alta(핏비트 알타)와 Fitbit Blaze(핏비트 블레이즈)
2016.04.11웨어러블 밴드의 세계에 완숙기가 찾아오고 있다. 경쟁적으로 뱉어내던 줄기찬 신제품의 수도 현저히 줄었고, 킥스타터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페블이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용자는 손목 위의 작은 전자기기에 더욱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저 ‘시간이 잘 맞아야 한다’던가, ‘날 섹시하게 만들어줘!’ 같은 지지부진한 기대만 만족시키면 충분했던 손목시계를 생각하면 웨어러블 디바이스 입장에서는 대단히 억울할지 모른다. 다행스럽게도 웨어러블 밴드의 발전 방향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저마다 특색을 찾아 별난 재주에 집중하던 여러 제품이 안정을 찾고 완성된 성능과 서비스로 사용자를 유혹한다. 핏비트(Fitbit)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