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워치
LG G워치R, 2014 한국 전자전에서 만나본 LG의 스마트워치
LG G워치R, 2014 한국 전자전에서 만나본 LG의 스마트워치
2014.10.15한국 전자전 탐방기 -LG- LG G워치 R을 처음으로 만져봤다. 이번 KES 2014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스는 단연 LG였다. 물론 삼성도 부스를 마련했지만, 규모나 준비 면에서 LG쪽이 훨씬 많이 신경을 쓴 느낌이었다. 전시되어 있는 물품은 삼성이나 LG나 대동소이하겠지만, 얼마 전 출시한 LG G워치 R을 국내에서는 최초로 전시한다고 하여 찾아가 보게 되었다.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눈을 잡아끈 것은 남성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댄디한 아이템들과 G워치R을 매칭시켜놓은 컨셉 부스였다. 화려한 재주를 기반으로 소비자를 자극하는 기어S와는 다르게 LG G워치R은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승부를 볼 생각인 것 같다. 확실히 다소 아날로그 적인 아이템들 사이에 끼어있는 G워치R이 아주 동떨어져 보이진 않았다. LG의 ..
벌써 LG G워치 2 (LG G Watch 2)가 발표된다고??
벌써 LG G워치 2 (LG G Watch 2)가 발표된다고??
2014.08.18응? LG G워치 2가 나온다고? 믿거나 말거나…지만.. 안드로이드 웨어의 레퍼런스 디자인 제품인 LG의 G워치. 지난 7월에 발매되어 이제 한 달 남짓 시간이 지난 제품이건만, 다음 달에 열리는 IFA 2014에서 후속제품이 공개된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소문의 근원지는 코리아타임즈지만, 기타 다른 미디어에서는 관련된 기사가 보이지 않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LG의 내부인에게 얻은 정보라는 듯 하군요.LG에서 새롭게 공개 할(?) LG G워치 2는 LG 디스플레이, LG 이노텍, LG 화학 등 그룹 회사들이 힘을 모아서 만든 야심작이 될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만.. 어떨지 모르겠네요. 디스플레이는 LG 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이용하고 프로세서는 퀄컴의 제품을 얹는다는 것 같습니다. 이번 제품이..
안드로이드 웨어에 싫은 소리를 하고 싶지 않은 이유
안드로이드 웨어에 싫은 소리를 하고 싶지 않은 이유
2014.08.08안드로이드 웨어에 싫은 소리를 할 수 없는 이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안드로이드 웨어 매일같이 느낄 수 있는 새로움 스마트폰을 처음 손에 넣었을 때 충격이란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느리고 전화기면서 전화를 받기 힘들었거든.. 인터넷 브라우저라도 열어놓고 뭔가 보다가 전화가 갑자기 오면 전화받는 버튼이 뜨기까지 20초는 걸렸다. 성질이 급한 친구는 내가 받기 버튼을 구경도 하기 전에 전화를 끊어버리곤 했다. 그럼에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것은 끊임없이 제공하는 '신선함'때문이었다. "어! 스마트폰으로 이런 것도 돼?!"라는 반응을 매일같이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흔히 피처폰이라고 부르는 예전 휴대폰은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제조사가 만들고, 이용자는 만들어진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 외에 선택지..
모토360 무선 충전 독(Dock). 독(毒)이 될지도 모르겠구나..
모토360 무선 충전 독(Dock). 독(毒)이 될지도 모르겠구나..
2014.08.07모토360도 슬슬 몸을 푸는구나. 다소 실망스런 안드로이드 웨어의 구원투수가 되어 줄 것인가. 웨어러블도 잘생기고 볼 일이다 안드로이드 웨어를 품은 디바이스가 등장한 뒤로 많은 이야기들이 들려오지만, 아직까지는 실망섞인 목소리가 많이 들려오는 것 같다. 딱히 시계형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없었던 LG의 경우야 크게 꺼릴 필요가 없지만, 앞서 많은 시계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출시하고, '타이젠' OS를 얹어가며 탈(脫)구글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삼성전자 입장은 조금 다를 것이다. 구글과의 관계를 생각해 억지로 내놓은 것이 아닐까 싶은 느낌이 다분히 드는 것도 사실이다.물론, 들려오는 자조적인 목소리에는 안드로이드 웨어라는 OS 자체의 미숙함도 한몫을 한다. 음성 명령을 주 기반으로 하는 안드로이드 웨어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