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67
바다 속 10m에서 6주를 버틴 엑스페리아Z2 ?!
바다 속 10m에서 6주를 버틴 엑스페리아Z2 ?!
2014.08.12엑스페리아Z2는 바다 속에서 6주동안 뭘 하고 있었을까? 수심 10m 물 속에서 한 달하고 절반을 버틴 스마트폰 스웨덴의 한 인터넷 미디어에 다소 황당한 소식이 올라왔다. 수심 10m 속에서 6주간 있던 엑스페리아 Z2가 이상없이 작동한다는 이야기다. 우린 이 소식을 듣고 우선 생각하게 된다. 왜, 바다 속 10m에 스마트폰이 있어야 하는가?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스웨덴 예테보리 해안에서 제트 스키를 즐기던 ‘Alexander Maxén’씨. 휴가를 만끽하던 그 분께서는 올해 엑스페리아z2를 구매하시고 방수가 되는 스마트폰이라 걱정없다 좋아라하며 주머니에 넣은채 제트 스키를 즐겼던 모양이다. 뭐 그리고 바다에 떨어뜨린 것이다. 그곳 수심이 10m나 되는 탓에 안전을 위해서 당장 회수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스마트폰의 방수. IP67은 무슨 뜻? 몰라도 되지만..
스마트폰의 방수. IP67은 무슨 뜻? 몰라도 되지만..
2014.06.30IP67, IP56, IP78가 뭔지.. 생활방수는 또 뭐고.. 방수는 뭐며.. 내수는 뭐래? 휴대폰 산지 얼마 안되서 변기에 빠뜨려본 경험... 있습니까? 친구가 휴대폰에 커피를 쏟았던 기억은요? 무슨무슨 XX대란 어쩌구 하면서 100만 원짜리 스마트폰을 15만 원에 샀는데.. 화장실에서 손 씻다가 세면대에 떨어뜨렸던 적은요? 그래서 AS 센터에 갔더니 수리비가 25만원이라고 했던 적은요? 없나요? 그럼 말입니다... 갤럭시 S4 엑티브를 샀는데 갤럭시 S4를 쓰던 지지배가 "나랑 같은거네?" 라며 열받게 굴었던 적은요? 그런 경험 한 번씩 다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 막 어이없어서 콸콸콸 쏟아지는 수도꼭지에 스마트폰 빨고 막 그렇잖아요? 그러다 중간에 전화오면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통화하고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