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워치
겉모습은 멋지지만 평가하긴 아직 이른 LG G워치 R
겉모습은 멋지지만 평가하긴 아직 이른 LG G워치 R
2014.08.28LG ‘G워치 R’은 아직 평가하기 어려워 하지만, 그놈 겉모습 하나는 쫄깃하구나.. 오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서로 뒤질세라 자신들의 새로운 시계를 자랑질했다. 같은 날 에이수스(ASUS)가 살짝 윤곽만 드러나는 티저를 공개한 것과 대조적으로 그냥 실물을 투척해버렸다. 자체 통신 기능이라는 다소 특색있는 모습으로 승부를 건 기어S와는 다르게 LG의 ‘G워치 R’은 시계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 겉모습만 보자면 멋진 시계다. 동그란 얼굴에 그럴듯한 시계줄. 그것도 22mm를 사용하여 어떤 스트랩이라도 자유롭게 교체하여 끼워 넣을 수 있단다. 스마트워치 특유의 전자기기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서 어떤 복장에도 멋스럽게 어울리는 것 같다. 실제로 오늘 공개된 사진 속의 매콤한 멋을 자랑하는..
사과같이 예쁜 동그란 'G워치 R' 살포시 등장
사과같이 예쁜 동그란 'G워치 R' 살포시 등장
2014.08.25정체를 드러낸 동그란 G워치 R 불편해도 동그라미가 좋아 동그란 스마트 워치는 아마도 불편할 가능성이 높다. 모서리가 동그란 탓에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중앙에 직관적인 아이콘을 띄워 표시하는 모습이라면 크게 불편한 점이 없겠지만, 디스플레이 자체에 문자를 띄워야 하는 상황이라면 많은 부분을 포기하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들은 멋지고 아름답다는 이유만으로 동그란 스마트워치를 기다려왔고 그 중심에는 모토360이 있었다. 그러나 이젠 하나를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얼마 전 LG G워치의 후속작품이 등장할 것 같다는 글을 작성한 바 있다. 정보를 얻었을 당시는 너무나도 빠르고, 여타 어떤 매체에서도 언급되고 있지 않았던 탓에 신뢰도를 의심했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여기저기..
벌써 LG G워치 2 (LG G Watch 2)가 발표된다고??
벌써 LG G워치 2 (LG G Watch 2)가 발표된다고??
2014.08.18응? LG G워치 2가 나온다고? 믿거나 말거나…지만.. 안드로이드 웨어의 레퍼런스 디자인 제품인 LG의 G워치. 지난 7월에 발매되어 이제 한 달 남짓 시간이 지난 제품이건만, 다음 달에 열리는 IFA 2014에서 후속제품이 공개된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소문의 근원지는 코리아타임즈지만, 기타 다른 미디어에서는 관련된 기사가 보이지 않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LG의 내부인에게 얻은 정보라는 듯 하군요.LG에서 새롭게 공개 할(?) LG G워치 2는 LG 디스플레이, LG 이노텍, LG 화학 등 그룹 회사들이 힘을 모아서 만든 야심작이 될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만.. 어떨지 모르겠네요. 디스플레이는 LG 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이용하고 프로세서는 퀄컴의 제품을 얹는다는 것 같습니다. 이번 제품이..
안드로이드 웨어에 싫은 소리를 하고 싶지 않은 이유
안드로이드 웨어에 싫은 소리를 하고 싶지 않은 이유
2014.08.08안드로이드 웨어에 싫은 소리를 할 수 없는 이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안드로이드 웨어 매일같이 느낄 수 있는 새로움 스마트폰을 처음 손에 넣었을 때 충격이란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느리고 전화기면서 전화를 받기 힘들었거든.. 인터넷 브라우저라도 열어놓고 뭔가 보다가 전화가 갑자기 오면 전화받는 버튼이 뜨기까지 20초는 걸렸다. 성질이 급한 친구는 내가 받기 버튼을 구경도 하기 전에 전화를 끊어버리곤 했다. 그럼에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것은 끊임없이 제공하는 '신선함'때문이었다. "어! 스마트폰으로 이런 것도 돼?!"라는 반응을 매일같이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흔히 피처폰이라고 부르는 예전 휴대폰은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제조사가 만들고, 이용자는 만들어진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 외에 선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