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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이라면 꼭 살펴보세요. 삼성 WE-Innovate 공모전 참가자 모집
취준생이라면 꼭 살펴보세요. 삼성 WE-Innovate 공모전 참가자 모집
2017.01.20재미있는 아이디어와 개성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삼성 WA 닷컴이 2017년 WE-Innovate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Galaxy와 함께하는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 스타일 IDEA’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오디오, 케이스, 파워, 웨어러블 등 Galaxy에 어울리는 액세서리 제품 디자인과 기존 제품에 응용 가능한 새로운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 등 혁신적 모바일 라이프 스타일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인과 팀, 기업에 상관없이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로 중복해서 응모할 수 있다. 단, 수상은 한 팀에 한 개 작품만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7일까지며, 같은 달 22일까지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3월 9일까지 소비자 투표를 진행한다. 최종 당선작은 3월..
삼성 아트PC 펄스, 컴퓨터에 예술을 더하다.
삼성 아트PC 펄스, 컴퓨터에 예술을 더하다.
2016.10.27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 가벼운 노트북이 보급되면서 데스크탑의 설 자리가 점차 줄어들고 있디. 조립PC의 왕국이라던 용산도 최근에는 가냘픈 숨을 내쉬고 있을 뿐이다. 삼성전자가 의미있는 도전을 한다. 아주 파격적으로 말이다. 기존에 판매하던 일반적인 데스크탑과는 다른 파격적인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의 원통형 삼성 아트PC 펄스를 출시한다. 삼성 아트PC 펄스(ArtPC Pulse)의 가장 큰 특징은 동그란 원통형 디자인과 본체 위쪽 LED, 마지막으로 HDD와 360도 무지향 스피커 부분을 분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용자가 원한다면 HDD유닛을 별도로 구매하여 확장할 수 있다. 각 유닛은 잠금 버튼을 누르고 살짝 돌리는 것만으로 쉽게 분리할 수 있다. DSLR의 렌즈 교환 방식과 매우 비슷하다. 현재..
부족함과 과도함의 중간을 찾다. 핏비트 차지2
부족함과 과도함의 중간을 찾다. 핏비트 차지2
2016.10.26핏비트가 핏비트 차지2(Fitbit Charge2)를 새롭게 선보였다. 핏비트 알타와 핏비트 블레이즈에 이은 제품으로 알타의 간편함과 블레이즈의 편의 기능을 모아 놓은 것이 특징이다. 우선은 간단한 개봉기. 핏비트는 대대로 패키지가 간소하다. 제품과 간단한 설명서, 충전기가 전부다. 핏비트 차지2의 특징이라면 이전까지 매번 제공되었던 PC용 동기화 동글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PC용 동글을 핏비트 웹사이트와 핏비트를 연동시키는 부품인데, 스마트폰과 연결해 쓰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 활용도가 높지는 않았다. ‘핏비트 차지2’는 핏비트 알타의 후속 기종에 가까운 느낌이다. 시원스레 넓은 디스플레이 덕분이다. 화면의 가로 길이는 이전 핏비트 차지 HR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핏비트 알타와 마찬가지로 ..
될성부른 나무, 핏비트 블레이즈로 진화를 시작
될성부른 나무, 핏비트 블레이즈로 진화를 시작
2016.06.09될성부른 나무 핏비트, 핏비트 블레이즈로 진화 핏비트는 독특한 회사다. 피트니스에 집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하나로 시작해 상장까지 성공하고, 고집스러운 운영방식으로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웨어러블 열풍에 편승하여 잠깐 나타났다 사라진 흔한 제품 라인이 아니란 소리다.핏비트는 지난 2014년 한국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2015년 기업공개(IPO)를 지나, 얼마 전 신제품 핏비트 알타와 핏비트 블레이즈를 선보였다. 항상 고집하던 피트니스에 대한 특화된 기능 외에도 몇 가지 새로운 시도가 눈에 띈다. 특히 핏비트 블레이즈는 큼지막한 디스플레이와 여러 재주를 선보이며 이전 제품들과는 다소 궤를 달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번 제품은 ‘운동을 좋아하고, 활동량이 많아 써보고 싶지만, 다른 스마..
NOON VR, N-STAR로 VR 콘텐츠 사업까지 정리한다
NOON VR, N-STAR로 VR 콘텐츠 사업까지 정리한다
2016.06.06최근 가상 현실을 즐길 수 있는 VR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오큘러스는 물론, 삼성의 기어VR이 출시되며 일반인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고, 소니 역시 플레이스테이션을 통해 가상현실 게임을 준비중이다. 그 밖에 HTC와 마이스크로소프트 역시 차세대 사업으로 힘을 집중하고 있는 분야다. 오늘 소개할 Noon VR은 앞서 열거한 어떤 대기업에도 속하지 않는 국내 기업의 제품이다. 오늘 소개할 Noon VR은 ‘FX기어’와 ‘넥스트코어’가 합작으로 만든 순수 국내산 VR 디바이스다.FX기어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그래픽 기술 전문 기업으로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10년 넘게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FX기어’가 과파워블로거 간..
핏비트 알타(Fitbit Alta), 핏비트 블레이즈(Fitbit Blaze) 출시, 땀 흘리지 않는 자, 리뷰도 말라.
핏비트 알타(Fitbit Alta), 핏비트 블레이즈(Fitbit Blaze) 출시, 땀 흘리지 않는 자, 리뷰도 말라.
2016.05.03IT 업계에서 십 년, 수 많은 이벤트에 참석해왔다 자부했는데, 이런 행사는 처음이다. 참석할 때 반드시 ‘트레이닝 복’을 지참하라는 문구를 봤을 때 깨닳았어야 했다. 핏비트(Fitbit)가 진심이란 걸 말이다. 4월 29일, 서울에 위치한 ‘4TP Fitness’에서 핏비트 알타(Fitbit Alta)와 핏비트 블레이즈(Fitbit Blaze)의 한국 공식 런칭을 알리는 행사가 개최되었다. 본격 피트니스 센터에서 진행된 행사로 IT 관련 개최 이벤트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초기 진행 방식은 여느 행사와 다름없었다. 다른 행사에 견줘 소수로 구성되었고, 피트니스 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늘씬하고 몸매 좋은 남녀가 당장이라도 캐틀벨로 저글링을 할 것 같은 분위기였다는 것만 빼면 말..
점점 완성미를 갖춰가는 핏비트(Fitbit), 그리고 신제품 Fitbit Alta(핏비트 알타)와 Fitbit Blaze(핏비트 블레이즈)
점점 완성미를 갖춰가는 핏비트(Fitbit), 그리고 신제품 Fitbit Alta(핏비트 알타)와 Fitbit Blaze(핏비트 블레이즈)
2016.04.11웨어러블 밴드의 세계에 완숙기가 찾아오고 있다. 경쟁적으로 뱉어내던 줄기찬 신제품의 수도 현저히 줄었고, 킥스타터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페블이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용자는 손목 위의 작은 전자기기에 더욱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저 ‘시간이 잘 맞아야 한다’던가, ‘날 섹시하게 만들어줘!’ 같은 지지부진한 기대만 만족시키면 충분했던 손목시계를 생각하면 웨어러블 디바이스 입장에서는 대단히 억울할지 모른다. 다행스럽게도 웨어러블 밴드의 발전 방향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저마다 특색을 찾아 별난 재주에 집중하던 여러 제품이 안정을 찾고 완성된 성능과 서비스로 사용자를 유혹한다. 핏비트(Fitbit)가 새..
HP Elite X2, 바닥에 던져보고, 펜으로 그려보고, 무선으로 연결했다
HP Elite X2, 바닥에 던져보고, 펜으로 그려보고, 무선으로 연결했다
2016.04.04일상으로 들어온 HP Elite X2 지난 주 처음으로 HP Elite X2를 소개한 뒤로, 단 하루도 빠짐없이 옆구리에 끼고 다는 것 같다. 아무래도 다양한 의뢰를 받다보니 신제품을 쓸 기회가 많은데, 본래 노트북의 설정을 모조리 옮겨와 실제로 쓰는 일은 그다지 흔치 않다.어쨌건, 이 녀석은 마음에 쏙 드는 녀석이다. 어차피 ‘소정의 저작권료를 지급받아 작성되는 글’따위라 생각할 수 있을테니 몇 가지 증거(?)를 준비했다. 가벼워요. 얇아요. 성능이 좋아요. 게임이 돌아가요. 뭐 좋은 테스트야 많겠지만 조금 더 궁금해할 것 같은 부분 말이다. 일단 펜이 달려있다. 갤럭시노트에서 경험했고, 서피스로 유명해진 그 펜 말이다. 막연하게 좋아보이고 한 번쯤 쓰고 싶기는 한데, 어떤 느낌일지 궁금한 이가 많을 ..
완전 튼튼한 HP Elite X2 사용기, 간만에 마음에 드는 제품이..
완전 튼튼한 HP Elite X2 사용기, 간만에 마음에 드는 제품이..
2016.03.27강한 투인원 노트북 HP Elite X2 이동이 찾은 회사원이라면 가볍고 그럴싸한 노트북의 로망이 있을텐데, 생각보다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 우리를 구원할 것처럼 떠들던 태블릿은 오피스 앱의 조악함에 한숨만 쉬게 만들었고, 그나마도 호환성 문제로 편히 쓰기도 어렵다.윈도 태블릿은 그런 갈증을 풀어주기 충분했지만, 왠지 모르게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짝퉁, 저가, 중소기업의 아류작 등의 느낌이 강해 그다지 좋은 완성도를 기대하긴 힘들었다. 서피스로 시작된 윈도 투인원 노트북의 등장이 반가운 이유는 앞서 설명한 삽질을 말끔하게 해결했기 때문이다. 거의 유행이다 싶다. HP Elite X2도 최근 불고 있는 유행을 철저하게 따른 윈도 투인원 노트북이다. 인텔® 코어 m3나, m5, 혹은 m7를 품은 세 가지 종..
핏비트로 알아본 수면의 질, 당신의 잠은 편안하신가요?
핏비트로 알아본 수면의 질, 당신의 잠은 편안하신가요?
2016.02.26본격 지원받아 강제로 꿀잠 자는 글 본 글은 핏비트의 지원으로 강제로 운동하고 강제로 꿀잠 자는 그런 글이다.우리는 얼마나 잘 자고 있을까. 자고 또 자도 졸리고, 저녁의 피곤은 아침에 끝자락을 쉬 놓아주지를 않는다. 언제나 피곤하고, 항상 고단하다.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한다. ‘아이를 오전에 잘 놀고 움직이게 해야 저녁에 잘 잔다’고 말이다. 맞는 말 같은데, 우리도 그럴까?핏비트(Fitbit)에는 수면을 체크하는 재미있는 기능이 있다. 잠을 잔 시간과, 새벽녘 뒤척인 시간과 나도 기억나지 않지만 잠에서 깨어난 횟수 등 대략적인 수면의 질을 확인할 수 있는 재주가 있다. 우리의 하루 생활과 수면의 질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 핏비트로 확인해보았다.평소에도 핏비트 차지 HR(Fitbit ..
LG, 모듈형 스마트폰 LG G5와 LG 프렌즈 정식 발표
LG, 모듈형 스마트폰 LG G5와 LG 프렌즈 정식 발표
2016.02.22이놈의 MWC만 시작되면 잠을 자기가 어렵다. 7시간이나 있는 시차 때문에 한국에서 보려면 새벽잠을 포기해야한다. 내일은 월요일이다. 다행이 LG는 조금 이른시간에 발표회를 시작해 한국시간으로 저녁 11시경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보고있나 삼성?! 으르렁! 으르렁!) 이벤트 흐름은 매끄러웠다. 다만, 삼성의 그것과 견주면 조금 심심한 느낌도 든다. 처음 진행되는 행사라서일까? 행사 중간을 채우는 동영상은 적당한 B급 감성과 병맛을 섞어넣은 익살스러운 분위기지만, 발표회는 격식을 갖춘 딱딱한 흐름이였다는 점이 살짝 아쉽다. LG G5다. 많은 정보와 디자인이 이미 유출된 터라 신선미는 떨어지지만, 생각보다 많은 재주를 지니고 있다. 메달 바디 유니바디를 채용했지만 본체 아래쪽 서랍을 열어 배터리를 ..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 신형 모델을 입양했습니다. 쓱~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 신형 모델을 입양했습니다. 쓱~
2016.02.19콘솔파? PC파? 나는 PC파다. 콘솔이 나빠서가 아니라 어쩔 수 없다. NBA 게임(Lakers VS Celtics and the NBA Playoffs, 이게 게임 이름이다.)으로 게임을 입문했으니 PC에 익숙할 수 밖에 없다. 초딩을 벗어나 교복을 입기 시작했어도 여전히 PC였다. 친구집에 놓인 플스와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에 감동받기는 했지만, 콘솔을 사달라 부탁하기에 우리 집은 너무 엄했다. 그나마 컴퓨터는 숙제한다는 핑계라도 통했지..그랬던 내가 PS3로 처음 콘솔계에 입문했다. 플스4가 출시된지 몇 달 후의 일이다. 뭐 조금 아쉬워도 플스3에 풍부한 한글 게임으로 나름 대작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콘솔용 게임 콘트롤러에 맞을 들인 것도 그 쯤이다. 엑스박스 원 신형 패드를 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