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bitBlaze
될성부른 나무, 핏비트 블레이즈로 진화를 시작
될성부른 나무, 핏비트 블레이즈로 진화를 시작
2016.06.09될성부른 나무 핏비트, 핏비트 블레이즈로 진화 핏비트는 독특한 회사다. 피트니스에 집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하나로 시작해 상장까지 성공하고, 고집스러운 운영방식으로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웨어러블 열풍에 편승하여 잠깐 나타났다 사라진 흔한 제품 라인이 아니란 소리다.핏비트는 지난 2014년 한국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2015년 기업공개(IPO)를 지나, 얼마 전 신제품 핏비트 알타와 핏비트 블레이즈를 선보였다. 항상 고집하던 피트니스에 대한 특화된 기능 외에도 몇 가지 새로운 시도가 눈에 띈다. 특히 핏비트 블레이즈는 큼지막한 디스플레이와 여러 재주를 선보이며 이전 제품들과는 다소 궤를 달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번 제품은 ‘운동을 좋아하고, 활동량이 많아 써보고 싶지만, 다른 스마..
핏비트 알타(Fitbit Alta), 핏비트 블레이즈(Fitbit Blaze) 출시, 땀 흘리지 않는 자, 리뷰도 말라.
핏비트 알타(Fitbit Alta), 핏비트 블레이즈(Fitbit Blaze) 출시, 땀 흘리지 않는 자, 리뷰도 말라.
2016.05.03IT 업계에서 십 년, 수 많은 이벤트에 참석해왔다 자부했는데, 이런 행사는 처음이다. 참석할 때 반드시 ‘트레이닝 복’을 지참하라는 문구를 봤을 때 깨닳았어야 했다. 핏비트(Fitbit)가 진심이란 걸 말이다. 4월 29일, 서울에 위치한 ‘4TP Fitness’에서 핏비트 알타(Fitbit Alta)와 핏비트 블레이즈(Fitbit Blaze)의 한국 공식 런칭을 알리는 행사가 개최되었다. 본격 피트니스 센터에서 진행된 행사로 IT 관련 개최 이벤트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초기 진행 방식은 여느 행사와 다름없었다. 다른 행사에 견줘 소수로 구성되었고, 피트니스 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늘씬하고 몸매 좋은 남녀가 당장이라도 캐틀벨로 저글링을 할 것 같은 분위기였다는 것만 빼면 말..
점점 완성미를 갖춰가는 핏비트(Fitbit), 그리고 신제품 Fitbit Alta(핏비트 알타)와 Fitbit Blaze(핏비트 블레이즈)
점점 완성미를 갖춰가는 핏비트(Fitbit), 그리고 신제품 Fitbit Alta(핏비트 알타)와 Fitbit Blaze(핏비트 블레이즈)
2016.04.11웨어러블 밴드의 세계에 완숙기가 찾아오고 있다. 경쟁적으로 뱉어내던 줄기찬 신제품의 수도 현저히 줄었고, 킥스타터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페블이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용자는 손목 위의 작은 전자기기에 더욱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저 ‘시간이 잘 맞아야 한다’던가, ‘날 섹시하게 만들어줘!’ 같은 지지부진한 기대만 만족시키면 충분했던 손목시계를 생각하면 웨어러블 디바이스 입장에서는 대단히 억울할지 모른다. 다행스럽게도 웨어러블 밴드의 발전 방향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저마다 특색을 찾아 별난 재주에 집중하던 여러 제품이 안정을 찾고 완성된 성능과 서비스로 사용자를 유혹한다. 핏비트(Fitbit)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