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출시일은 9월 15일과 28일 사이가 될 것
뭐 그냥.. 뜬 소문이다.
다음달 3일 IFA 2014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초대장까지 배포된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 언제나 그런 것 처럼, 발표일이 곧 출시일은 아닌데, 갤럭시노트4의 출시일은 같은 달 셋째주와 넷째주 사이에 이뤄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해외의 코쟁이 IT매거진을 통해 흘러나온 말인데, 삼성 내부 소식통에 근거한다고 한다. 삼성전자가 삼성전자 대리점 및 매장의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그 근거로 들고 있다. 이메일에는 9월 3일부터 7일, 그리고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블랙 아웃에 들어갈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공지를 담고있다.
블랙아웃이란 말 그대로 암흑천지, 우울함의 극치. 다시 말해서 휴가를 제한한다는 뜻이다..^^; 그와 함께, 해당 기간에 특별한 일이 생기면 반드시 마케팅 담당 매니저에게 자문을 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흘러나가 혼란을 야기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소식을 전한 코쟁이 매거진은 이런식으로 직원들의 휴가를 통제하는 행위가 용서받기 위해서는 갤럭시노트4 정도는 출시되야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4는 다가오는 9월3일 오후 3시, 한국시간으로 저녁 10시에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2014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된 사항은 다른 포스팅을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