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좀 좋은것들/이것이 갖고싶다
비스비 BT-M1 Light, 한국 안내가 매력적인 블루투스 이어셋
비스비 BT-M1 Light, 한국 안내가 매력적인 블루투스 이어셋
2015.05.31한국말하는 블루투스 이어셋 비스비 BT-M1 Light 운전을 하는 사람이라면 하나 정도는 무조건 구매하는 녀석이 이 블루투스 이어셋이다. 가끔 운전하면서 전화기를 사용하는 분이 아직도 보이는데, 불법이니 뭐니를 떠나서, 한 번 써보면 상당히 편리해, 쓰지 말라고 해도 쓰게 될 것이다.그동안 블루투스 이어셋이라고 하면, 자브라, 플랜트로닉스 등의 외국 제품 등을 주로 써왔다. 외제가 좋다! 라는 기준은 아니고, 예전부터 구입해오던 제품들인지라 쉽게 바뀌지 않는다. 비스비의 제품은 지인의 소개로 사용해볼 기회를 얻었다. 그동안 국산 블루투스 이어셋이라고 하면 손가락 두 마디만한 앙증맞은 녀석 뿐이라 성에 안 찼었는데, 이 녀석은 생김세가 꽤 그럴싸하다. 본체에는 크게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없다. 볼륨 버튼..
모습을 바꿀 수 있는 터치 키보드 101Touch
모습을 바꿀 수 있는 터치 키보드 101Touch
2015.01.02101터치 키보드 (101 Touch) 뭐.. 일단 신기함에 점수는 준다만.. 현재 킥스타터에서 투자를 모으고있는 ‘101터치’ (101touch)라는 키보드다. PC의 가장 대표적인 입력장치인 키보드는 용도에 따라서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 녀석은 터치 스크린을 이용해 여러가지 모습의 키보드로 변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키보드라고 말하고 있기는 하지만, 가로로 길쭉한 태블릿을 상상하는 것이 더 빠를 것이다. 101터치에 달려있는 디스플레이에 키보드 영상을 띄워주고 그 위를 터치하는 방식으로 입력하는 것이다. 구동 OS도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작동한다고 한다. 키보드 스킨은 별도 스토어에서 제공할 예정이고, 유로도 무료도 존재한다. 키보드의 화면과 모니터 화면을 동시에 이용하는 게임도 제공..
종이로 만든 초소형 스마트폰 충전 배터리, 미니 파워!
종이로 만든 초소형 스마트폰 충전 배터리, 미니 파워!
2014.11.21작고 귀여운 보조배터리 미니 파워 딱 두 시간만 더 버텨주면 좋겠다 싶을때 꽂으세요 요즘 스마트기기가 많아지면서 덩달아 휴대용 보조베터리에 대한 관심도 무척 높아진 것 같다.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10%남았을 때의 불안함이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니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겠다. 사실 휴대용 보조 배터리는 무척 비싼 아이템 가운데 하나였다. 개인적으로 처음 구매했던 제품이 에너자이저의 ‘에너지 투 고’인데, 8,000mAh 용량이다. 5년 전 구매 당시 10만 원이 넘는 몸값을 자랑했다. 반면 요즘 가장 핫(?)하다는 샤오미의 10,400mAh 보조배터리가 3만 원도 하지 않으니 시간이 많이 흐르긴 했나보다. 조금씩 용량이 큰 배터리를 찾는 사람이 많다. 스마트폰 하나만 충전하는 시대는 이..
벨트로 스마트폰을 충전한다? 벨트형 보조 배터리 XOO Belt
벨트로 스마트폰을 충전한다? 벨트형 보조 배터리 XOO Belt
2014.11.20XOO 벨트, 벨트로 스마트폰을 충전한다? 모양새는 좀 그렇지만, 아이디어는 참신 ‘니프티’ (Nifty)라는 영국 기업이 보조배터리를 내장한 벨트 ‘XOO 벨트’를 발표했다. 여성분은 조금 다르겠지만, 거의 매일 반드시 벨트를 착용하는 남성에게는 꽤 유용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생각된다. XOO 벨트는 겉모기에 일반 정장 벨트와 크게 차이가 없지만, 내부에 리튬 세라빅 폴리머를 사용한 2,100mAh 배터리를 품고 있는 신기한 녀석이다. 이 배터리는 벨트의 가죽을 따라 길게 자리잡고 있는 매우 유연한 배터리라고 한다. 충전은 벨트에 수납할 수 있는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사용한다. 반대로 배터리를 충전할 때는 버클에 달려있는 단자를 사용하면 된다. ‘설마 스마트폰을 충전할 때마다 밸트를 풀러야 하는 것..
일본에서는 공짜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일본에서는 공짜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2014.10.06일본에서 보고 온 아이폰6, 그리고 아이폰6 플러스 저주스러운 단통법 갤럭시J의 구경이 끝날 때쯤 아이폰6를 만져볼 기회가 생겼다. 인터넷에 워낙 정보가 많아서 생김새나 스펙에 대한 궁금함은 없지만, 실제로 손으로 만져보고 느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때마침 일본에도 왔겠다. 비쿠카메라도 눈앞에 있겠다.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우선은 아이폰6를 살펴봤다. 기존의 아이폰5S와 비교해도 훨씬 시원스러운 화면을 볼 수 있다. 사진의 빛 반사를 보면 대충 알 수 있지만, 디스플레이의 유리의 끝 부분이 살짝 곡면으로 처리되어 있어 깔끔한 느낌을 자아낸다. 내 손이 조금 큰 편이라 그렇지만, 한 손 위에 올려놓으면 제법 큼직한 느낌이다. 상당히 가벼워 스마트폰을 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측면을 ..
일본에서 만난 예쁜 갤럭시, 갤럭시J
일본에서 만난 예쁜 갤럭시, 갤럭시J
2014.10.06갤럭시J 이삐다~ 컬러풀한 갤럭시를 한국에도 내놔 주세요. 일본여행 중에 대도시에 들릴일이 있어 비쿠카메라(빅카메라)에 들렸다. 순전히 목적은 아이폰6를 보기 위해서였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6를 만지고 있어 쉽사리 자리가 나지 않던차에 눈에 띄는 제품이 있어 슬쩍 만저보았다. 도꼬모에서 판매중인 갤럭시J가 바로 그것이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일본 내수용 모델이라고 한다. 그렇고그런 보급형 모델이거니 했는데, 스펙을 살펴보니 썩 괜찮은 녀석이다. 2.3GHz CPU*(스냅드래곤 800)에 3GB 메모리, 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얹었다. 이정도면 보급형 모델이라고 무시하기에는 조금 넘치는 성능이다. 사실 괜찮은 성능보다 눈에 들어온 것은 화려한 색상이었다. 강렬한 푸른색과 핑크 등, 한국에 판매..
구글글래스로 네비를? 차라리 HUD Navdy을 살펴보자
구글글래스로 네비를? 차라리 HUD Navdy을 살펴보자
2014.08.27구글글래스로 네비를? 위험하지 않아? 차라리 이런 HUD를 사용하는게… Navdy 운전 중에 휴대 전화를 만지지 말라는 것은 역시 안전때문이다. 빠르게 이동하는 자동차 안에서 단 1초라도 한눈을 팔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어쩔 수 없이 한눈을 팔게 된다. 보조석에 앉아있는 아름다운 그녀를 이야기하자는 건 아니다. 네비게이션이다. 운전석 우측 상단, 혹은 하단에 위치한 네비게이션의 화면을 보려면 어쩔 수 없이 눈을 돌려야 하는데, 이런 순간 조차 사실 위험하긴 마찬가지다. 뭐 확률에 문제겠지만 말이다. 그래서 다른 여러 방안을 생각하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구글글래스와 같은 안경형 웨어러블을 이용한 네비게이션이다. 눈 앞에 있는 투명한 디스플레이를 이용한다면 시야를 막지 않고..
진짜 공중부양 스피커. OM/One
진짜 공중부양 스피커. OM/One
2014.08.25공중부양 스피커라고?! 소리는 둘째치고 일단 갖고 싶어지잖아~! 본디 스피커라함은 소리를 내는 도구로서 그 소리가 얼마나 깊고 청아한가에 따라서 품격을 달리한다. 스피커에게 있어서 디자인은 ‘이왕이면’을 붙여 말해야한는 옵션같은 녀석이다. 그렇지만 이건 좀 다르다. 너무너무 갖고 싶다. 사진만보고 어떤 소리를 내는지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알 바 아니다. OM Audio사가 개발 ‘OM/One’은 공중에 떠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다. 자력에 의해 본체가 베이스 유닛의 약 3cm 위를 떠있게 설계되어 있다. 블루투스 4.0을 통해 스마트폰 등과 연결하여 소리를 내보내는 방식이다. 스피커라고 보다는 특급 호텔에서 봄직한 오브제에 가깝다. 크기는 직경 9.1cm, 무게는 340g이다 배터리는 연속 사용시 15시..
빛으로 패셔너블하게!! 팔찌형 웨어러블 ‘엘레문’ (Elemoon)
빛으로 패셔너블하게!! 팔찌형 웨어러블 ‘엘레문’ (Elemoon)
2014.08.21반짝이는 빛을 패션으로 이끌다 ‘엘레문’ (Elemoon) 패셔너블하지 못한 액세서리는 죄악이다 나는 오랫동안 IT업계와 가깝게 지내왔고 자신을 IT 오타쿠라 말하면서도 웨어러블에 대한 반응만은 미지근했다. 멋지지 않기 때문이다. 구글 글래스가 처음 세상에 나와 관심을 받을 때 나의 첫 반응은 “촌스러워”였다. 시계형 웨어러블도, 팔찌 형태도, 목걸이도 뭐든 마찬가지. 예쁘고 멋지지 않으면 의미 없다. 수천 가지 새로운 기능을 넣고 혁신이라 외쳐도 패셔너블하지 않다면 내 반응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수 많은 기능을 위해 디자인을 다소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는 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마치 이런 것이다."아쉽지만 이 냉장고는 전자레인지 기능과 에어컨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냉각 기능을 뺄 수밖..
아이폰6 실물 동영상 등장? 중국의 복사는 이미 끝나있다.
아이폰6 실물 동영상 등장? 중국의 복사는 이미 끝나있다.
2014.08.15아이폰6 복제 단말기의 실제 구동 영상 이 정도면 정말 도둑질도 예술이다. 앞으로 출시가 예정된 아이폰6를 만나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만, 중국에선 그간 유출된 정보를 토대로 똑같은 복제폰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 더구나 이름도 iPhone 6로 판매 중이다. 기본 스펙은 4.7 인치 WVGA 디스플레이, MediaTek MT6572 1.3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512MB RAM/8GB ROM (마이크로SD 사용가능), 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를 얹었다 OS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움직이지만 겉 모습은 애플의 iOS와 매우 흡사하다. 당연히 품질 자체는 그다지 신뢰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꽤나 정교하게 배낀 제품이란 점은 인정해줄만 하다. 이정도면 도둑질도 예술급이..
라이더들이여 주목하라!! 그대들의 웨어러블이 도래했다. SKULLY AR-1
라이더들이여 주목하라!! 그대들의 웨어러블이 도래했다. SKULLY AR-1
2014.08.13정보를 표시하는 오토바이 헬멧. SKULLY 웨어러블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하다 요즘 종종 드는 생각인데, 웨어러블 디바이스라는 것이 모든 상황에서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물건은 아닐지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얼마전 이야기한 것과 같이 미용사인 아내에게 양도한 기어핏은 나에게 받던 차가운 대접과는 차원이 다른 융숭한 대접을 받으며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점만 봐도 그렇다. 사람도 그러하듯, 꼭 필요한 상황에서 원하는 사람에게 알맞은 정보를 보내줄 수 있어야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다. 그다지 의지도 없는 사람 팔목에 팔찌 하나를 채워놓고 오늘은 5,000 발자국을 걸으셨네요. 내일은 조금 더 힘내세요. 짝짝짝. 이런 재롱을 부려봐야 큰 감동을 얻기는 힘들단 이야기다. SKULLY AR-1. 스컬리로 ..
디스플레이 없는 듯, 있는 듯, 없는 것 같은 웨어러블 리톳 (Ritot)
디스플레이 없는 듯, 있는 듯, 없는 것 같은 웨어러블 리톳 (Ritot)
2014.08.11디스플레이가 방해돼? 그럼 없애버려!! 화면을 과감히 제거한 색다른 웨어러블 디바이스 인간의 상상력은 무한하지만, 기술력이 그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는 무척 흔하다. 자동차 전시회에 진열되는 엄청나게 멋진 콘셉트 자동차를 봐도 그렇고, 입어야만 하는 날이 온다면 정말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은 패션쇼의 선진 패션들이 그렇다. 그리고 또 하나를 추가하자면, 올해를 가장 뜨겁게 달군 스마트제품,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획기적인 디자인은 많지만, 실제 출시 제품은 그게 그거인 분야 가운데 하나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그 작은 물건에 화면과 배터리, 그리고 그럭저럭 쓸만한 두뇌까지 심어줘야 한다. 여러분이 그 제작자라면 상상만으로 심장이 쫄깃해지지 않나? ‘이 많은 걸 이 작은 곳에 어떻게 다 쑤셔 넣을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