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될성부른 나무, 핏비트 블레이즈로 진화를 시작
될성부른 나무, 핏비트 블레이즈로 진화를 시작
2016.06.09될성부른 나무 핏비트, 핏비트 블레이즈로 진화 핏비트는 독특한 회사다. 피트니스에 집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하나로 시작해 상장까지 성공하고, 고집스러운 운영방식으로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웨어러블 열풍에 편승하여 잠깐 나타났다 사라진 흔한 제품 라인이 아니란 소리다.핏비트는 지난 2014년 한국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2015년 기업공개(IPO)를 지나, 얼마 전 신제품 핏비트 알타와 핏비트 블레이즈를 선보였다. 항상 고집하던 피트니스에 대한 특화된 기능 외에도 몇 가지 새로운 시도가 눈에 띈다. 특히 핏비트 블레이즈는 큼지막한 디스플레이와 여러 재주를 선보이며 이전 제품들과는 다소 궤를 달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번 제품은 ‘운동을 좋아하고, 활동량이 많아 써보고 싶지만, 다른 스마..
USIM을 품은 또하나의 웨어러블, 인텔 미카(MICA) 발표! 디자인도 멋지다!
USIM을 품은 또하나의 웨어러블, 인텔 미카(MICA) 발표! 디자인도 멋지다!
2014.11.18인텔 팔찌 웨어러블 미카(MICA) 발표! USIM을 이용하는 또하나의 웨어러블 이전 마이크로소프트가 MS밴드를 발표했을 때 소식을 전하면서 ‘가로 화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목 안쪽으로 화면을 돌렸을 뿐 어떠한 발전도 하지 못한 씁쓸한 기기’라고 소개한 바 있다. 팔찌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 디자인에 대한 고민을 전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점에서 인텔이 발표한 미카(MICA)는 상당히 매력적이라 할 수 있겠다. 미카는 ‘My Intelligent Communication Accessory’의 약자로 패션과 웨어러블의 양립을 염두하고 개발한 장치로 소개되고 있다. 실제로 겉모습을 보면 여성 유저에게 꺼리낌없이 추천할만한 모습을 하고 있다. 기능상의 특별함은 없다. G메일이나 페이스북의 알람, ..
LG G워치R, 2014 한국 전자전에서 만나본 LG의 스마트워치
LG G워치R, 2014 한국 전자전에서 만나본 LG의 스마트워치
2014.10.15한국 전자전 탐방기 -LG- LG G워치 R을 처음으로 만져봤다. 이번 KES 2014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스는 단연 LG였다. 물론 삼성도 부스를 마련했지만, 규모나 준비 면에서 LG쪽이 훨씬 많이 신경을 쓴 느낌이었다. 전시되어 있는 물품은 삼성이나 LG나 대동소이하겠지만, 얼마 전 출시한 LG G워치 R을 국내에서는 최초로 전시한다고 하여 찾아가 보게 되었다.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눈을 잡아끈 것은 남성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댄디한 아이템들과 G워치R을 매칭시켜놓은 컨셉 부스였다. 화려한 재주를 기반으로 소비자를 자극하는 기어S와는 다르게 LG G워치R은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승부를 볼 생각인 것 같다. 확실히 다소 아날로그 적인 아이템들 사이에 끼어있는 G워치R이 아주 동떨어져 보이진 않았다. LG의 ..
명품 시계 브랜드의 스마트워치 시장 진출, 어떻게 생각하세요?
명품 시계 브랜드의 스마트워치 시장 진출, 어떻게 생각하세요?
2014.09.16태그 호이어 (TAG Heuer)도 스마트워치 만든다 빵집에 파는 팥빙수와 팥빙수집에서 파는 단팥빵 스위스의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 호이어 (TAG Heuer)가 스마트 워치 분야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외신에 의해 전해졌다. 아직 자세한 소식은 알 수 없지만, 애플의 애플 워치를 흉내 낸 제품은 만들지 않겠다는 포부만 밝힌 상태라고 한다. 내년 3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바젤 페어 2015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디어 시계 명가가 스마트 워치에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스마트던 아니던 손목에 올라가는 시계인 만큼 태그 호이어가 만드는 그 무언가는 분명 색다를 것이라는 기대가 앞선다. 시계 디자인에 관해 오랜 시간 고민해온 업체인 만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힘을 발휘할 것이고, 원래 갖고..
겉모습은 멋지지만 평가하긴 아직 이른 LG G워치 R
겉모습은 멋지지만 평가하긴 아직 이른 LG G워치 R
2014.08.28LG ‘G워치 R’은 아직 평가하기 어려워 하지만, 그놈 겉모습 하나는 쫄깃하구나.. 오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서로 뒤질세라 자신들의 새로운 시계를 자랑질했다. 같은 날 에이수스(ASUS)가 살짝 윤곽만 드러나는 티저를 공개한 것과 대조적으로 그냥 실물을 투척해버렸다. 자체 통신 기능이라는 다소 특색있는 모습으로 승부를 건 기어S와는 다르게 LG의 ‘G워치 R’은 시계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 겉모습만 보자면 멋진 시계다. 동그란 얼굴에 그럴듯한 시계줄. 그것도 22mm를 사용하여 어떤 스트랩이라도 자유롭게 교체하여 끼워 넣을 수 있단다. 스마트워치 특유의 전자기기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서 어떤 복장에도 멋스럽게 어울리는 것 같다. 실제로 오늘 공개된 사진 속의 매콤한 멋을 자랑하는..
사과같이 예쁜 동그란 'G워치 R' 살포시 등장
사과같이 예쁜 동그란 'G워치 R' 살포시 등장
2014.08.25정체를 드러낸 동그란 G워치 R 불편해도 동그라미가 좋아 동그란 스마트 워치는 아마도 불편할 가능성이 높다. 모서리가 동그란 탓에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중앙에 직관적인 아이콘을 띄워 표시하는 모습이라면 크게 불편한 점이 없겠지만, 디스플레이 자체에 문자를 띄워야 하는 상황이라면 많은 부분을 포기하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들은 멋지고 아름답다는 이유만으로 동그란 스마트워치를 기다려왔고 그 중심에는 모토360이 있었다. 그러나 이젠 하나를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얼마 전 LG G워치의 후속작품이 등장할 것 같다는 글을 작성한 바 있다. 정보를 얻었을 당시는 너무나도 빠르고, 여타 어떤 매체에서도 언급되고 있지 않았던 탓에 신뢰도를 의심했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여기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