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패드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 신형 모델을 입양했습니다. 쓱~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 신형 모델을 입양했습니다. 쓱~
2016.02.19콘솔파? PC파? 나는 PC파다. 콘솔이 나빠서가 아니라 어쩔 수 없다. NBA 게임(Lakers VS Celtics and the NBA Playoffs, 이게 게임 이름이다.)으로 게임을 입문했으니 PC에 익숙할 수 밖에 없다. 초딩을 벗어나 교복을 입기 시작했어도 여전히 PC였다. 친구집에 놓인 플스와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에 감동받기는 했지만, 콘솔을 사달라 부탁하기에 우리 집은 너무 엄했다. 그나마 컴퓨터는 숙제한다는 핑계라도 통했지..그랬던 내가 PS3로 처음 콘솔계에 입문했다. 플스4가 출시된지 몇 달 후의 일이다. 뭐 조금 아쉬워도 플스3에 풍부한 한글 게임으로 나름 대작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콘솔용 게임 콘트롤러에 맞을 들인 것도 그 쯤이다. 엑스박스 원 신형 패드를 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