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될성부른 나무, 핏비트 블레이즈로 진화를 시작
될성부른 나무, 핏비트 블레이즈로 진화를 시작
2016.06.09될성부른 나무 핏비트, 핏비트 블레이즈로 진화 핏비트는 독특한 회사다. 피트니스에 집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하나로 시작해 상장까지 성공하고, 고집스러운 운영방식으로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웨어러블 열풍에 편승하여 잠깐 나타났다 사라진 흔한 제품 라인이 아니란 소리다.핏비트는 지난 2014년 한국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2015년 기업공개(IPO)를 지나, 얼마 전 신제품 핏비트 알타와 핏비트 블레이즈를 선보였다. 항상 고집하던 피트니스에 대한 특화된 기능 외에도 몇 가지 새로운 시도가 눈에 띈다. 특히 핏비트 블레이즈는 큼지막한 디스플레이와 여러 재주를 선보이며 이전 제품들과는 다소 궤를 달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번 제품은 ‘운동을 좋아하고, 활동량이 많아 써보고 싶지만, 다른 스마..
손목에 화면을 쏴주는 웨어러블 팔찌?! ‘시크릿 브레슬릿’ (Cicret Bracelet)
손목에 화면을 쏴주는 웨어러블 팔찌?! ‘시크릿 브레슬릿’ (Cicret Bracelet)
2014.12.01‘Cicret Bracelet’, 손목을 터치스크린으로? 아이디어는 그럴싸… 현실성은 글쎄.. 웨어러블, 그 가운데도 손목에 착용하는 디바이스에 대한 아이디어야 다양하겠지만, 스마트폰의 기능 자체를 손목으로 옮겨오려는 시도가 꽤 있는 모양이다. 오늘 소개할 제품도 그런 콘셉트 제품 가운데 하나다. ‘시크릿 브레슬릿’ (Cicret Bracelet)은 마치 ‘조본업’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밴드 가운데에 작은 프로젝터가 달려있어 사람의 손목에 UI를 표시한다. 손목을 가볍게 흔드는 것으로 화면을 표시하고 팔찌에 달려있는 8개의 센서가 피부위를 움직이는 손가락을 체크하는 방식이다. 프로모션용 동영상을 살펴보자면, 제법 그럴듯하게 움직인다. 물론 CG다. 아직 실제로 구현된 모습은 아니다. 안드로이드 ..
핏비트의 새로운 디바이스, 핏비트 차지, 차지 HR, 그리고 핏비트 서지 발표!!
핏비트의 새로운 디바이스, 핏비트 차지, 차지 HR, 그리고 핏비트 서지 발표!!
2014.10.28더욱 쓸만해진 핏비트의 신제품 발표 심박센서와 GPS를 품은 핏비트 초기의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피트니스(혹은 헬스) 기능에 초점을 맞추는가 싶더니, 최근은 LG의 G워치R이나 모토360처럼 조금 더 진화된 형태의 시계나, 삼성의 기어S처럼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는 전혀 새로운 제품으로 변해가는 느낌이다. 물론, 여전히 과도기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최근 신제품을 들고 돌아온 핏비트(Fitbit)도 이러한 과도기 속에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업체 가운데 하나다. 피트니스 기능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어 운동하면서 사용하기에 상당히 괜찮은 녀석이다. 나는 일찍이 핏비트 포스(Fitbit force)모델을 직구를 통해 구매하여 사용해왔다. 핏비트는 한국에도 정식으로 런칭되어 각 제품을 쉽게 ..
피빗, 조본, 퓨어밴드. 헬스케어 웨어러블이 도데체 뭐야?
피빗, 조본, 퓨어밴드. 헬스케어 웨어러블이 도데체 뭐야?
2014.06.30헬스케어 그리고 웨어러블 국민학교부터 지겹게 들어오던 입는 컴퓨터 등등등.. 어릴적에, 그러니까 1994년즈음.. 개인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컴퓨터에 관련된 무수한 괴담(?)이 쏟아지기 시작했더랬죠. 가까운 미래에는 몸에 입는 옷과 같은 컴퓨터가 나올 것이고 더 시간이 지나면 사람의 몸에 직접 컴퓨터나 바코드를 심는 날이 올 것이라는.. 등등등 그런 이야기를 친구들과 나누던 때보다 크게 나이를 먹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 어느덧 몸에 걸치는 디바이스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입니다. 웨어러블, '착용할 수 있는'이란 본래의 의미.. 현대의 라이프 스타일.. 한때는 손목시계에 전자계산기 하나 달려있는 것도 신기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카시오..였던가요? 산수시간에 제법 쓸모가 많았던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