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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글래스로 사람의 감정을 읽어낼 수 있다?
구글 글래스로 사람의 감정을 읽어낼 수 있다?
2014.08.29구글 글래스로 사람의 감정을 읽는다? 이 역시 누군가에게는 필요하겠지..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병이 있다. 이 증후군을 갖고있는 사람은 사람의 표정을 읽지 못한다. 당연히 상대의 기분도 파악할 수 없다. 인간은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표정으로 표현한다. 슬픔의 눈물과 기쁨의 눈물을 구분하는 방법은 얼굴 속에 감춰진 미세한 표정의 차이로 알아차리게 된다. 이러한 정보를 얻지 못하는 사람들은 상대에게 공감하지 못하고 당연히 공감받을 수 없다.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는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 요즘 현대사회에는 굳이 이러한 병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대의 표정을 잘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원인이야 다양하겠지만, 성격인 경우도 있고, 환경 탓인 경우도 있다. 자신의 감정을 감추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하는 한국에서는..
애플 발표회, 초대장과 전혀 상관없이 그냥 예상해보기
애플 발표회, 초대장과 전혀 상관없이 그냥 예상해보기
2014.08.29애플 전세계 초대장 투하!! More and More! 세계 각국에 초대장을 배포한 모양이다. 애플이 초대장을 배포했다. 다들 난리다. 별 내용도 없는 초대장 속의 흐릿한 이미지를 해석하느라 고군분투다. 애플의 힘이 이렇게 대단하다. 스티븐잡스 이후의 애플이 이렇다저렇다 말은 많아도 썪어도 준치라고 하지 않나. 뭐, 개인적으로는 희멀건 초대장 하나로 수십가지 해석을 늘어놓을 능력 따위는 없다. 그래서 그런 예술적 감각이 아니라 조금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자 한다. 어쨌든, 올해도 어김없이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는 예정되었고 초대 Mac을 발표했으며 Mac 30주년 기념행사가 치뤄졌던 쿠퍼 티노의 플린트 센서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 대목만 보더라도 이번 발표가 애플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
LG는 G워치를 G워치 R로 무상 교체해달라!!
LG는 G워치를 G워치 R로 무상 교체해달라!!
2014.08.29LG G워치를 G워치 R로 바꿔줄 것을 요구하다 억지스러운 것은 알지만 그 마음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어제 발표된 LG의 비밀무기 LG G워치 R. 배포된 보도자료에는 가격이 표시되지 않았지만 독일 LG가 내놓은 보도자료에는 가격에 대한 자료가 게재되어 있었다. 그에 따르자면, LG G워치 R의 가격은 세금포함 299 유로, 우리 돈으로 약 40만 원 정도. 국내에는 이것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지만, 기존의 G워치보다도 훨씬 높은 가격이다. 상대적으로 수율이 낮은 원형 디스플레이를 얹고, 여타 다른 스펙들도 약간씩 높아졌다고 봐야하니 가격 상승은 어쩌면 당연한 부분이다. 그보다 조금 난감한 부분은 출시 시기다. LG에서 G워치를 내놓은지 채 2달만에 새로운 신제품을 발표하..
겉모습은 멋지지만 평가하긴 아직 이른 LG G워치 R
겉모습은 멋지지만 평가하긴 아직 이른 LG G워치 R
2014.08.28LG ‘G워치 R’은 아직 평가하기 어려워 하지만, 그놈 겉모습 하나는 쫄깃하구나.. 오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서로 뒤질세라 자신들의 새로운 시계를 자랑질했다. 같은 날 에이수스(ASUS)가 살짝 윤곽만 드러나는 티저를 공개한 것과 대조적으로 그냥 실물을 투척해버렸다. 자체 통신 기능이라는 다소 특색있는 모습으로 승부를 건 기어S와는 다르게 LG의 ‘G워치 R’은 시계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 겉모습만 보자면 멋진 시계다. 동그란 얼굴에 그럴듯한 시계줄. 그것도 22mm를 사용하여 어떤 스트랩이라도 자유롭게 교체하여 끼워 넣을 수 있단다. 스마트워치 특유의 전자기기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서 어떤 복장에도 멋스럽게 어울리는 것 같다. 실제로 오늘 공개된 사진 속의 매콤한 멋을 자랑하는..
우리는 기어S에 무엇을 주목해야 하는가?
우리는 기어S에 무엇을 주목해야 하는가?
2014.08.28기어2랑 기어핏을 섞어놓은 기어S 삼성이 또 재미있는 장난감을 만들었다 오늘 삼성전자가 ‘기어S’라는 떡밥을 투척했다. 원형 디스플레이라는 소리도 있었는데 역시나 그렇진 않았다. 이유는 전에도 이야기했던 것처럼 정보량 표시의 한계 때문이라고 보인다. 기어S는 소문처럼 USIM을 삽입하는 방식의 스마트워치다. 자체적으로 통신이 가능해서 스마트폰이 없더라도 웬만한 일은 혼자서도 잘 해낼 수 있는 녀석이다. 따라서 많은 정보를 표시해야 하는 녀석인데 원형 디스플레이라니 어려운 일이다. 기어S는 곡면 디스플레이를 얹었다. 그리고 크기도 2인치로 늘려놓았다. 예전 기어핏의 그것을 생각하면 쉽다. 기어2를 기어핏처럼 휘어놓은 모습을 하고있다. 어떻게 생각하자면 기어2의 후속 기종은 없어지고 기어핏의 후예가 등장한 ..
아이패드 맥시, 12.9인치 대형 아이패드가 출시된다?
아이패드 맥시, 12.9인치 대형 아이패드가 출시된다?
2014.08.27대빵 큰 아이패드 맥시가 온다 12.9인치 아이패드, 잊을만 하면 나오는구나.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PRO 12.2를 내놓은 바 있다. 태블릿이라 불러야 할지 모호할 정도로 큼지막해서 이걸 어디다 써야하나 고민이 되는 녀석이었다. 그런데 애플이 12.9인치 대형 아이패드를 내놓을 전망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 소식은 미국의 블룸버그가 현재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소식에 따르자면, 애플이 지금까지 내놓왔던 10인치와 7.9인치 모델의 매출이 감소되는 추세라 전하며 기존 아이패드 사용자들의 교체주기도 조금씩 느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 원인 가운데 하나로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다수의 경쟁업체가 내놓고 있는 커다란 스마트폰에 의해 시장이 침식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커다란 아이패드의 생..
구글글래스로 네비를? 차라리 HUD Navdy을 살펴보자
구글글래스로 네비를? 차라리 HUD Navdy을 살펴보자
2014.08.27구글글래스로 네비를? 위험하지 않아? 차라리 이런 HUD를 사용하는게… Navdy 운전 중에 휴대 전화를 만지지 말라는 것은 역시 안전때문이다. 빠르게 이동하는 자동차 안에서 단 1초라도 한눈을 팔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어쩔 수 없이 한눈을 팔게 된다. 보조석에 앉아있는 아름다운 그녀를 이야기하자는 건 아니다. 네비게이션이다. 운전석 우측 상단, 혹은 하단에 위치한 네비게이션의 화면을 보려면 어쩔 수 없이 눈을 돌려야 하는데, 이런 순간 조차 사실 위험하긴 마찬가지다. 뭐 확률에 문제겠지만 말이다. 그래서 다른 여러 방안을 생각하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구글글래스와 같은 안경형 웨어러블을 이용한 네비게이션이다. 눈 앞에 있는 투명한 디스플레이를 이용한다면 시야를 막지 않고..
중국 광고 속에 등장한 갤럭시노트4. 실물일까?
중국 광고 속에 등장한 갤럭시노트4. 실물일까?
2014.08.26중국 광고 속에 등장한 갤럭시노트4 노트4 인듯 노트4 아닌듯 노트4 같은 거 이전 포스팅에서 ‘중국 삼성전자 광고 속에 8월 22일을 기대하라는 문구가 있다’며 여러 추측을 한 바 있다. 제품 조기 발표일까? 아니면 9월 3일 갤럭시노트4를 발표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이벤트일까? 여러 생각을 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냥 새로운 광고가 하나 추가되었다. 허탈했다. 중국의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의 기능적인 특징을 모아서 나름대로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들려고 노력한 것 같다. 요즘 중국 광고계는 휴머니즘이 먹히나 보다. 다만, 영상 속에 등장하는 제품들이 갤럭시노트3와 다르지 않아 새로운 제품의 모습을 살펴볼 수 없었다 이야기했는데, 맨 마지막에 등장한 광고에서 조금 오묘한 모습의 갤럭시노트가 등장했다. 갤럭시..
갤럭시 알파, 다양한 컬러의 파생기종 준비중?
갤럭시 알파, 다양한 컬러의 파생기종 준비중?
2014.08.26갤럭시 알파의 파생 기종은 필연일지도..? 메탈 프레임을 위한 생산 설비도 아깝고.. 말이죠.. 삼성의 전문 소식통, SamMobile이 삼성전자가 ‘A 시리즈’를 정식 제품라인으로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언제나 정보원은 삼성 내부 소식통. 정보 유출에 소질이 있는 직원이 있는 모양이다. 어쨌든, 본론으로 돌아가서 ‘A시리즈’란, 갤럭시 알파 (sM-G850F)를 계승하는 제품을 말한다.이들은 각각, SM-A300, SM-A500, SM-A700이란 모델명으로 분류되며, SM-A300은 qHD(960x540) 그리고 나머지 모델은 HD(1280x720)이다. 일단 해상도만 보자면, 국내에 출시될 일은 없어 보인다. 이름만 그럴듯한 qHD는 우리가 요즘 자주 듣는 QHD와는 다른 해상도로 국내에서는 찾..
삼성이 내놓는 동그란 기어가 기어 솔로일까? 글쎄..
삼성이 내놓는 동그란 기어가 기어 솔로일까? 글쎄..
2014.08.26삼성도 동글맹이 시계를? 스마트시계에 효율성만을 논할 것은 아니란 뜻이겠다 삼성전자가 LG의 ‘G워치 R’, 그리고 모토로라의 ‘모토360’에 대항하기 위한 원형 스마트 워치를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소식을 전한 SamMobile은 삼성전자의 내부 정보통에 의한 정보라고 말하며 신뢰할 수 있는 정보라는 것을 강조했다.다만, 원형 디스플레이를 얹은 새로운 스마트워치가 출시될 것이라 알려진 기어S 혹은 기어 솔로의 그것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아니면 별도의 다른 제품을 뜻하는 것인지는 알려진 바 없다. 그리고 그 동글동글한 녀석이 어떤 OS를 품고 나올지도 아직 알 길이 없다. 다른 제조사라면 안드로이드 웨어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삼성의 경우 타이젠이라는 자체 OS를 심은 제품을 이미 출시한 적이 있기 때문에 ..
진짜 공중부양 스피커. OM/One
진짜 공중부양 스피커. OM/One
2014.08.25공중부양 스피커라고?! 소리는 둘째치고 일단 갖고 싶어지잖아~! 본디 스피커라함은 소리를 내는 도구로서 그 소리가 얼마나 깊고 청아한가에 따라서 품격을 달리한다. 스피커에게 있어서 디자인은 ‘이왕이면’을 붙여 말해야한는 옵션같은 녀석이다. 그렇지만 이건 좀 다르다. 너무너무 갖고 싶다. 사진만보고 어떤 소리를 내는지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알 바 아니다. OM Audio사가 개발 ‘OM/One’은 공중에 떠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다. 자력에 의해 본체가 베이스 유닛의 약 3cm 위를 떠있게 설계되어 있다. 블루투스 4.0을 통해 스마트폰 등과 연결하여 소리를 내보내는 방식이다. 스피커라고 보다는 특급 호텔에서 봄직한 오브제에 가깝다. 크기는 직경 9.1cm, 무게는 340g이다 배터리는 연속 사용시 15시..
USIM을 품고 자유롭게, 삼성 기어 솔로 (기어S)
USIM을 품고 자유롭게, 삼성 기어 솔로 (기어S)
2014.08.25USIM을 품는 삼성 기어 솔로 혼자서도 잘하는 스마트워치가 되기 위해서.. 앞으로 다가오는 IFA 2014에서 등장할 예정인 새로운 기어, 기어 솔로 (Gear Solo). 기어S라는 특허 덕분에 솔로라고 불리고는 있지만 정확한 명칭은 알려진 바 없다. 다만, USIM칩을 내장하고 있어 혼자서도 통신기능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일켜러지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모든 스마트워치는 대부분의 기능을 스마트폰에 의지했다. 일은 스마트폰에 시키고 본인은 화면만 띄우는 방식이었다. 그래서 스마트폰과 연결이 끊긴 스마트워치는 돌핀 전자시계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 애물단지에 불과했다. 이에 삼성전자가 제시한 해결방법은 기어에 USIM을 넣는 것이다. 기어가 USIM을 품게 되면 자체적으로 3G나 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