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와 갤럭시S5의 또다른 명품 케이스 페라리
카본 소재로 만들어진 정식 페라리 케이스 등장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의 명품 케이스에는 딱히 관심이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가격이 비싸서 애써 외면하고 있을 뿐이다. 많치않은가, 스와로브스키의 케이스나 몽블랑 케이스도 있고, 샤넬이나 루이비통에서도 스마트폰 케이스를 내놓고 있다.

미국의 인터넷 쇼핑몰 ‘Carbon Fiber Gear’에서 페라리 케이스를 출시했다. 페라리의 공식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만든 케이스로 갤럭시S5와 아이폰6용 두 가지가 있다. 판매점 이름에서 대충 눈치를 챘으리라 생각하지만, 이 독특하고 우아한 페라리 케이스는 탄소 섬유로 제작된 케이스다. 페라리와 카본소재. 뭔가 잘 어울린다.

케이스 전체의 모습은 카본 소재의 독특한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있고, 뒷면에는 페라리를 상징하는 엠블럼이 멋들어지게 달려있다. 페라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하나 정도 갖고 싶은 아이템이다. 혹시, 페라리 슈퍼카의 오너..라면 필수 아이템일지도 모르겠다.
갤럭시S5용 페라리 카본 섬유 케이스는 54.73 달러, 아이폰6용은 43.99 달러다. 역시나, 가격이 만만하지 않다. 하지만 당신의 마초적인 매력을 발산하는데 이 정도 돈은 푼돈 아닌가? ^^; 물론.. 나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