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bit
부족함과 과도함의 중간을 찾다. 핏비트 차지2
부족함과 과도함의 중간을 찾다. 핏비트 차지2
2016.10.26핏비트가 핏비트 차지2(Fitbit Charge2)를 새롭게 선보였다. 핏비트 알타와 핏비트 블레이즈에 이은 제품으로 알타의 간편함과 블레이즈의 편의 기능을 모아 놓은 것이 특징이다. 우선은 간단한 개봉기. 핏비트는 대대로 패키지가 간소하다. 제품과 간단한 설명서, 충전기가 전부다. 핏비트 차지2의 특징이라면 이전까지 매번 제공되었던 PC용 동기화 동글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PC용 동글을 핏비트 웹사이트와 핏비트를 연동시키는 부품인데, 스마트폰과 연결해 쓰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 활용도가 높지는 않았다. ‘핏비트 차지2’는 핏비트 알타의 후속 기종에 가까운 느낌이다. 시원스레 넓은 디스플레이 덕분이다. 화면의 가로 길이는 이전 핏비트 차지 HR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핏비트 알타와 마찬가지로 ..
될성부른 나무, 핏비트 블레이즈로 진화를 시작
될성부른 나무, 핏비트 블레이즈로 진화를 시작
2016.06.09될성부른 나무 핏비트, 핏비트 블레이즈로 진화 핏비트는 독특한 회사다. 피트니스에 집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하나로 시작해 상장까지 성공하고, 고집스러운 운영방식으로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웨어러블 열풍에 편승하여 잠깐 나타났다 사라진 흔한 제품 라인이 아니란 소리다.핏비트는 지난 2014년 한국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2015년 기업공개(IPO)를 지나, 얼마 전 신제품 핏비트 알타와 핏비트 블레이즈를 선보였다. 항상 고집하던 피트니스에 대한 특화된 기능 외에도 몇 가지 새로운 시도가 눈에 띈다. 특히 핏비트 블레이즈는 큼지막한 디스플레이와 여러 재주를 선보이며 이전 제품들과는 다소 궤를 달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번 제품은 ‘운동을 좋아하고, 활동량이 많아 써보고 싶지만, 다른 스마..
핏비트 알타(Fitbit Alta), 핏비트 블레이즈(Fitbit Blaze) 출시, 땀 흘리지 않는 자, 리뷰도 말라.
핏비트 알타(Fitbit Alta), 핏비트 블레이즈(Fitbit Blaze) 출시, 땀 흘리지 않는 자, 리뷰도 말라.
2016.05.03IT 업계에서 십 년, 수 많은 이벤트에 참석해왔다 자부했는데, 이런 행사는 처음이다. 참석할 때 반드시 ‘트레이닝 복’을 지참하라는 문구를 봤을 때 깨닳았어야 했다. 핏비트(Fitbit)가 진심이란 걸 말이다. 4월 29일, 서울에 위치한 ‘4TP Fitness’에서 핏비트 알타(Fitbit Alta)와 핏비트 블레이즈(Fitbit Blaze)의 한국 공식 런칭을 알리는 행사가 개최되었다. 본격 피트니스 센터에서 진행된 행사로 IT 관련 개최 이벤트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초기 진행 방식은 여느 행사와 다름없었다. 다른 행사에 견줘 소수로 구성되었고, 피트니스 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늘씬하고 몸매 좋은 남녀가 당장이라도 캐틀벨로 저글링을 할 것 같은 분위기였다는 것만 빼면 말..
핏비트로 알아본 수면의 질, 당신의 잠은 편안하신가요?
핏비트로 알아본 수면의 질, 당신의 잠은 편안하신가요?
2016.02.26본격 지원받아 강제로 꿀잠 자는 글 본 글은 핏비트의 지원으로 강제로 운동하고 강제로 꿀잠 자는 그런 글이다.우리는 얼마나 잘 자고 있을까. 자고 또 자도 졸리고, 저녁의 피곤은 아침에 끝자락을 쉬 놓아주지를 않는다. 언제나 피곤하고, 항상 고단하다.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한다. ‘아이를 오전에 잘 놀고 움직이게 해야 저녁에 잘 잔다’고 말이다. 맞는 말 같은데, 우리도 그럴까?핏비트(Fitbit)에는 수면을 체크하는 재미있는 기능이 있다. 잠을 잔 시간과, 새벽녘 뒤척인 시간과 나도 기억나지 않지만 잠에서 깨어난 횟수 등 대략적인 수면의 질을 확인할 수 있는 재주가 있다. 우리의 하루 생활과 수면의 질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 핏비트로 확인해보았다.평소에도 핏비트 차지 HR(Fitbit ..
핏비트(Fitbit)쟁이가 써본 샤오미 미밴드, 전격 비교기
핏비트(Fitbit)쟁이가 써본 샤오미 미밴드, 전격 비교기
2015.10.15대륙의 실수라는 샤오미 미밴드를 보다 저렴하고, 저렴하고, 저렴한 미밴드 요즘 워낙 스마트밴드 종류가 많다. 웬만한 IT 대기업은 전부 하나씩 내놓고 있는 모습이다. 가격도 대부분 거기서 거기인지라 특징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점이 가장 큰 숙제일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샤오미의 미밴드는 스마트밴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관심을 줄 제품이다. 가격도 2~3만 원 수준으로 저렴해 호기심에 한 번쯤 사볼 수도 있을 수준이니 인기를 끌만도 하다. 미밴드는 대륙의 스타 샤오미가 내놓은 저가형 스마트밴드로, 79위안(한화 1만 4천 원) 수준으로 상상하기 힘든 가격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마트밴드의 국민 기능이라 불리는 만보기, 수면 패턴 측정해 기록한다. 디스플레이는 달려있지 않고 센서만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핏비트차지HR, 4개월 사용기
일상을 기록하는 핏비트차지HR, 4개월 사용기
2015.10.13핏비트차지HR로 무엇을 하나요? 꼭 운동쟁이만 차는 물건은 아니에요~ 이젠 너무 많아져서 특별할 것도 없는 헬스 웨어러블 디바이스, 오늘은 그 가운데서도 핏비트 차지 에이치알(Fitbit Charge HR, 이하 핏비트차지HR)의 기능을 살펴보고자 한다. 지난 6월 출시한 뒤로 꾸준히 사용해오고 있는데, 배터리를 충전해야 하는 시기나 잠시 풀어두곤 잊어버렸을 시기는 빼고는 왼쪽 손목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24시간 심박을 체크하는 ‘퓨어펄스 (PurePulse)’ 기능 등 운동에 최적화된 기능이 많은 핏비트차지HR이지만, 잠을 잘 시간도 부족한 회사원에게는 생활 속에 움직임이나 활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툴이다. ‘일상의 움직임을 기록해서 무엇에 쓸까’ 생각할 수도 있는데, 몇 개월 꾸준히 데..
완성된 모습의 핏비트 차지 HR (Fitbit Charge HR), 퓨어 펄스 살피기
완성된 모습의 핏비트 차지 HR (Fitbit Charge HR), 퓨어 펄스 살피기
2015.06.09드디어 완성된 모습의 핏비트 차지 HR (Fitbit Charge HR) 핏비트 포스, 그리고 차지, 드디어 HR 드디어 핏피드 차지 HR(Fitbit Charge HR)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앞서 핏비트 포스, 그리고 핏비트 차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보았으니 3번째 핏비트인 셈이다. 핏비트 서지는 아직 만져보지 못했지만, 핏비트가 지향하는 바를 알아보기에 충분한 녀석이다. 많이 알려진 것처럼 이 녀석은 심박센서를 달고 나온 녀석이다. 핏비트 차지와의 차이점은 심박센서, 단 한 가지다. 그런데도 이전 핏비트 차지와 다른 제품이라고 강하게 느껴지는 것은 핏비츠 차지 HR이 전혀 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동영상을 살펴보면 핏비트 차지 HR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심박센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