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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CES 2015 티저 영상 속 숨은 의미 찾아보기
소니, CES 2015 티저 영상 속 숨은 의미 찾아보기
2014.12.20위기의 소니, 2015년에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CES 2015 공식 티저 영상 속의 메시지 소니가 자신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가오는 CES 2015를 위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14년 모바일 업계에 대대적인 선전포고에도 불구하고, 쓰라린 상처만을 남긴 소니인지라 그들이 내놓을 무언가는 분명 ‘절실’할 것이다. 1년에 2개의 비슷한 콘셉트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내놓을 정도로 공격적인 그들이었지만, 앞으로는 출시 디바이스의 수를 줄이는 등, 제품 개발에 조금 더 신중해질 모양이다. 또한, TV 사업에 조금 더 집중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소니가 내놓은 동영상 속에는 분명 다양한 메시지가 숨겨져 있을 것이다. 영상 속의 메시지에 대해 어떠한 코멘트도 하지 않지만, 자세히 살펴보며 그들의 전..
추락하는 소니, 또 한 번의 방향 전환. 이번에는 성공하길..
추락하는 소니, 또 한 번의 방향 전환. 이번에는 성공하길..
2014.11.26소니, 2015년에 스마트폰, 태블릿 모델 수를 줄인다 그리고 TV에는 안드로이드를 채용하겠다 제조의 제왕이라 불렸으며, 전자산업의 중심지라고 생각되던 일본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 전국 초등학생들을 제패했던 닌텐도는 3년 내내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고, 이쑤시개부터 로켓까지 못 만드는 것이 없다던 파나소닉은 가전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하여 B2B 기업으로 변화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소니가 무너지고 있다. 올해도 소니는 다양한 신제품으로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아 모바일 사업에서 다소 성공을 거두는 듯했지만, 실적은 큰 폭으로 하락, 크나큰 상처만을 남겼다. 지난 10월 31일 소니가 발표한 2014년 2분기 결산 자료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의 판매 대수는 990만 대로 전년 같은..
소니의 새로운 DSLR 소니 알파7 II 발표!!
소니의 새로운 DSLR 소니 알파7 II 발표!!
2014.11.205축 손떨림을 본체에 품은 소니 A7 II 발표 35mm 풀프레임에 다양한 렌즈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좋겠다 2000년 중반, 소니가 처음 DSLR을 내놓을 당시만해도 이렇게 다양한 기기와 렌즈군을 갖기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다만, CMOS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몇 안 되는 회사인 만큼, 가능성은 상당히 클것이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소니의 행보가 눈부시다. 모바일 분야에서는 상당히 고전하고 있는 모양인데, 카메라는 꽤 선방하고 있는 것 같다. 소니 알파7 II(Sony A7 II)가 발표되었다. 35mm 풀프레임 DSLR로 소니의 제품답게 엑스모어 CMOS를 얹어놨다. 며칠 전 소니 엑스모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는데, 그곳의 엑스모어는 스마트폰에 주로 쓰이는 모듈들이니 차이가 있다. 제품..
소니 이미지센서 엑스모어 RS 230 출시!! 그런데, 엑스모어가 뭐야?
소니 이미지센서 엑스모어 RS 230 출시!! 그런데, 엑스모어가 뭐야?
2014.11.18소니, 새로운 이미지 모듈, 엑스모어 RS 230 출시! 그런데.. 엑스모어 RS 이미지 모듈이 뭐지?? 소니 엑스모어 RS 230 출시!! 근데 그게 뭐야? 소니가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새로운 카메라 모듈, 엑스모어 RS 230 (Exmor RS 230)을 내놓았다. 유효 화소수 2,100만에 적층형 CMOS 이미지 센서다. 위상차 AF 신호처리 기능을 한층 강화하여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놓치지 않는다. 또한, 역광 등 명함 차이가 큰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 이미지 센서는 2015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이쯤 나오는 스마트폰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대충 읽어보니 뭔가 좋아진 모양인데,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만약 적층형 CMOS..
소니의 끝었는 추락. 꺽여진 날개는 다시 펼처질 수 없는 것일까
소니의 끝었는 추락. 꺽여진 날개는 다시 펼처질 수 없는 것일까
2014.09.18소니는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문제는 앞으로가 더 힘들 전망이란 점이다 올해 2014년은 소니에게 큰 의미가 있는 해다. 오랫동안 힘을 쏟아오던 PC사업을 완전히 정리하고, 모바일 산업에 집중하겠다 발표한 해고, 6개월 만에 플래그십을 새롭게 발표하며 무려 2종류의 제품을 내놓으며 공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한 첫 해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역시 올해 초, MWC 2014와 얼마전 진행된 IFA 2014, 양쪽에서 플래그십 모델을 발표하긴 했으나, 서로 완전히 다른 라인의 제품이라는 점에서 소니의 그것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소니는 모바일 산업에 집중하며 최근 흘러나오는 소니 위기설을 일축시킬 포부를 갖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그게 녹녹치는 않은 것 같다. 소니는 지난 9월 17일, 2014년도..
소니의 모피어스와 섬머레슨. 가상의 여자친구가 날 기다린다!!
소니의 모피어스와 섬머레슨. 가상의 여자친구가 날 기다린다!!
2014.09.01소니의 HMD 모피어스, 그리고 섬머레슨 그.. 그래 이거야!! 모피어스는 소니가 준비하는 HMD다. 오큘러스의 오큘러스 리프트, 혹은 삼성전자의 삼성 VR과 비슷한 물건이라고 생각하면 빠르다. 다만 모피어스는 플레이스테이션4에 연결해 사용하는 철저히 게임을 위한 장비다. 오큘러스 리프트가 조금이라도 현실에 가까운 모습을 재현하여 가상현실을 체험하고자 노력하는 반면 소니의 모피어스는 가상현실은 체험하되 반드시 그것이 현실과 구분하기 어려울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게임은 게임을 뿐이라는 생각일지도 모른다. 소니는 다가오는 9월 18일 TGS 2014에서 HMD 모피어스와 그를 이용한 게임 섬머레슨(Summer Lesson, サマーレッスン)을 공개할 예정이다. 섬머레슨은 모피어스를 이용하..
IFA2014를 맞이하는 소니에 대한 소소한 소식
IFA2014를 맞이하는 소니에 대한 소소한 소식
2014.09.01소니에 관한 소소한 소식 방수에 있어서 소니 외(外)를 논하지 마라? 방수의 극치를 보여주겠다는 엑스페리아Z3 다가오는 IFA 2014에서 소니는 엑스페리아Z3와 엑스페리아Z3 태블릿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엑스페리아Z2가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이라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6개월 정도의 짧은 사이클로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지켜봐야겠다. 다만, 매 신제품이 나오면 바꾸고 싶어 죽겠는 본인으로서는 신제품 사이클이 짧아지는 것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그간 유출되온 엑스페리아Z3의 모습을 보면 이전 엑스페리아Z2와 크게 다르지 않아 특이점을 찾기 힘들었는데 오늘 소니의 영국법인이 IFA2014용 티저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지는 수영장 물속을 그리고 있고 ‘2m?..
바다 속 10m에서 6주를 버틴 엑스페리아Z2 ?!
바다 속 10m에서 6주를 버틴 엑스페리아Z2 ?!
2014.08.12엑스페리아Z2는 바다 속에서 6주동안 뭘 하고 있었을까? 수심 10m 물 속에서 한 달하고 절반을 버틴 스마트폰 스웨덴의 한 인터넷 미디어에 다소 황당한 소식이 올라왔다. 수심 10m 속에서 6주간 있던 엑스페리아 Z2가 이상없이 작동한다는 이야기다. 우린 이 소식을 듣고 우선 생각하게 된다. 왜, 바다 속 10m에 스마트폰이 있어야 하는가?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스웨덴 예테보리 해안에서 제트 스키를 즐기던 ‘Alexander Maxén’씨. 휴가를 만끽하던 그 분께서는 올해 엑스페리아z2를 구매하시고 방수가 되는 스마트폰이라 걱정없다 좋아라하며 주머니에 넣은채 제트 스키를 즐겼던 모양이다. 뭐 그리고 바다에 떨어뜨린 것이다. 그곳 수심이 10m나 되는 탓에 안전을 위해서 당장 회수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소니의 바이오가 새롭게 변신, 제품 출하 시작!
소니의 바이오가 새롭게 변신, 제품 출하 시작!
2014.08.05소니 바이오, 새로운 바이오로 다시 태어났다 과연 바이오의 명성은 지켜질 것인가 지난 8월 4일, 주식회사 ‘바이오’(VAIO)는 일본 나가노현 아즈미노시에 위치한 회사 본사에서 새롭게 바이오 브랜드로 태어난 PC의 첫 출하식을 가졌다. 다시말하면, 바이오라는 브랜드명을 가진 제품이 8월 4일 처음으로 새상에 나왔다는 이야기다. 일본 최고의 전자제품 상가 ‘요도바시 카메라’와 ‘비쿠 카메라’의 주요 점포에서 전시를 시작하고 소니의 일부 매장에서도 취급을 개시한다고 한다. 바이오(VAIO)는 원래 소니가 만들던 PC라인의 브랜드 명이었다. 화가 날 정도로 예쁘고, 짜증이 날 정도로 비싼 것이 특징이었다. 그런 계륵과 같았던 브랜드가 소니로 부터 떠나게 된 것은 경영악화 때문이다. 소니는 PC사업에서 철수하..
MDR-1RBTMK2를 충동구매했다.
MDR-1RBTMK2를 충동구매했다.
2014.07.14충동구매해도 후회하지 않았다!소니 MDR-1RBTMK2 내가 헤드폰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두 가지로 압축된다. 첫 번째, 가방에 넣어놔도 자신의 존재를 맹렬히 어필한다는 점. 두 번째, 음악 한 번 듣기위해 상당히 멋들어진 헤어스타일을 망쳐놔야 한다는 점이다. 사실 이런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그러니까 이번에 내가 ‘MDR-1RBTMK2’이름조차 너무 길어 외우기도 힘든, 이 제품을 구매한 것은 순전히 충동구매다. 이녀석을 입양한 일주일째인데 아직 한 번도 밖에 가지고 나간적이 없다는 점이 그 첫 번째 증거다. 후회하냐고? 결코 그렇지 않다. 이녀석이 나에게 조금 더 좋은 의미가 되어주기에는 시기적으로 약간 서두른 감이 있을 뿐이다. 그러니까, 덥단 말이다. 양쪽 귀를 완전히 덮어주는 이어패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