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롤리팝, 내년 초순부터 배포 시작

갤럭시S5 LTE-A, 노트4 롤리팝 적용은 언제일까.

내년 초순 업데이트 예정, 1월 정도면 가능할 듯?

 국내 3사 통신사를 사용하는 갤럭시S5가 롤리팝을 입에 물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얼마나 어떻게 변했는지는 한 번에 확인하기 어렵지만, 머터리얼 디자인을 ‘다소’ 적용한 모습이 구석구석에서 눈에 띄는 모습이다. 롤리팝의 변화된 모습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제 남은 것은 그 외의 다른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분들일 것이다. 언제나 기다림은 힘들기 마련이지만, 다행스럽게도 비교적 빠른 시일 안에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삼성전자의 발표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5 LTE-A 모델이나,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 나아가 갤럭시S4, 갤럭시 알파, 갤럭시 탭S 등의 기종도 내년 초순부터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한다. 기종에 따라서 다로 다를 수 있겠지만, 내년 1월 정도가 가장 유력하다고 보인다.

 갤럭시노트4의 경우 이미 테스트 모델의 구동 영상이 ‘SamMobile’을 통해 공개되었다. 동영상을 통해 확인한 갤럭시노트4의 롤리팝은 이미 발표된 갤럭시S5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머터리얼 디자인을 ‘약간’ 적용시킨 터치위즈 정도가 전부다. 다만, 기본 카메라 앱에 슬로우 모션과 타임 랩스 등의 촬영 등 새로운 모드가 적용된 모습이 눈에 띈다. 

 갤럭시노트4 롤리팝의 경우, 64비트 지원도 관심이 있는 부분이지만,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을 통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 갤럭시노트4의 롤리팝은 64비트를 지원하고 이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데이트가 다소 늦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소문일 뿐,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