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ick 판매
길을 가다 줍는다면 써 볼라나? 이어폰 단자 액세서리 Klick
길을 가다 줍는다면 써 볼라나? 이어폰 단자 액세서리 Klick
2014.08.18요상한 것을 선물받다. Klick 하나쯤 있으면 좋고, 없어도 무방한 녀석 Pressy라는 녀석이 있다. 이어폰 단자에 꽂는 자그마한 버튼이다. 이 버튼에 특정한 행동을 입력해두거나 앱을 연결시키면 클릭 한 번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똥찬 아이디어 상품이라 하겠다. 물론 Pressy를 꽂아놓으면 이어폰을 사용할 수 없다. 다만 요즘은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헤드셋을 많이들 사용하는 덕분에 가격도 많이 저렴해졌고, 그런 녀석을 하나 정도 구비한다면 큰 불편함은 없을 것이다. Klick은 짝퉁이다. Pressy의 제작자가 몇 날 며칠을 고심한 끝에 만들어낸 디자인을 호로록 호로록 날로 드신 악당이다. 이름부터 Click(클릭)의 짝퉁 Klick(클릭)이다. 이 악당을 우연히 지인에게 얻을 수 있었다. 낼롬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