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좀 좋은것들/그것을 갖게됐다 Pluged
고속충전 휴대용 배터리, 삼성 EB-PN920
고속충전 휴대용 배터리, 삼성 EB-PN920
2015.12.11삼성 모바일 배터리 EB-PN920 초고속 충전으로 자유롭게 어디서나 요즘 스마트폰이 워낙 얇아진 탓에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제품이 그다지 많지 않다.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날로 많아지니 아침에 충전한 배터리로 하루를 버틴다는 게 여간 어려운일이 아니다. 휴대용 배터리가 필수인 세상이다. 대부분의 배터리가 용량과 가격을 빼면 큰 차이가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조금은 독특한 제품도 존재한다. 오늘 이야기할 EB-PN920이 바로 그런 녀석이다. 이전 삼성은 ‘성실화랑’과 함께 멸종위기의 동물 캐릭터로 디자인한 귀여운 배터리 EB-PG850BPE를 선보인 바 있다. 투박하고 네모 반듯한 배터리에 귀여운 그림을 넣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고, 멸종위기의 동물을 구제한다는 점에서 의미도 있는..
핏비트(Fitbit)쟁이가 써본 샤오미 미밴드, 전격 비교기
핏비트(Fitbit)쟁이가 써본 샤오미 미밴드, 전격 비교기
2015.10.15대륙의 실수라는 샤오미 미밴드를 보다 저렴하고, 저렴하고, 저렴한 미밴드 요즘 워낙 스마트밴드 종류가 많다. 웬만한 IT 대기업은 전부 하나씩 내놓고 있는 모습이다. 가격도 대부분 거기서 거기인지라 특징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점이 가장 큰 숙제일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샤오미의 미밴드는 스마트밴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관심을 줄 제품이다. 가격도 2~3만 원 수준으로 저렴해 호기심에 한 번쯤 사볼 수도 있을 수준이니 인기를 끌만도 하다. 미밴드는 대륙의 스타 샤오미가 내놓은 저가형 스마트밴드로, 79위안(한화 1만 4천 원) 수준으로 상상하기 힘든 가격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마트밴드의 국민 기능이라 불리는 만보기, 수면 패턴 측정해 기록한다. 디스플레이는 달려있지 않고 센서만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핏비트차지HR, 4개월 사용기
일상을 기록하는 핏비트차지HR, 4개월 사용기
2015.10.13핏비트차지HR로 무엇을 하나요? 꼭 운동쟁이만 차는 물건은 아니에요~ 이젠 너무 많아져서 특별할 것도 없는 헬스 웨어러블 디바이스, 오늘은 그 가운데서도 핏비트 차지 에이치알(Fitbit Charge HR, 이하 핏비트차지HR)의 기능을 살펴보고자 한다. 지난 6월 출시한 뒤로 꾸준히 사용해오고 있는데, 배터리를 충전해야 하는 시기나 잠시 풀어두곤 잊어버렸을 시기는 빼고는 왼쪽 손목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24시간 심박을 체크하는 ‘퓨어펄스 (PurePulse)’ 기능 등 운동에 최적화된 기능이 많은 핏비트차지HR이지만, 잠을 잘 시간도 부족한 회사원에게는 생활 속에 움직임이나 활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툴이다. ‘일상의 움직임을 기록해서 무엇에 쓸까’ 생각할 수도 있는데, 몇 개월 꾸준히 데..
윈도우 10을 품은 삼성 노트북 9 NT900X3K-K79L
윈도우 10을 품은 삼성 노트북 9 NT900X3K-K79L
2015.08.18윈도우 10 품은 노트북?! 태생이 달라요. 삼성 노트북9 NT900X3K 윈도우 10이 정식으로 발표되고, 이전에 견줘 많은 이가 새로운 윈도우에 몸을 던지고 있다. 윈도우 7에서 윈도우 8으로 넘어갈 때처럼 불편한 새로움에 신음할 일도 무척 적고, 윈도우 8.1에서 봐왔던 익숙한 화면들이 더욱 편리해진 모습으로 다가온 덕분이다.게다가 윈도우 10은 윈도우 7이상의 정품을 써오던 모든 이용자에게 1년 한정으로 무상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고 있다. 데스크탑이야 둘 째치더라도, 왠만한 대기업 노트북을 써오던 이라면 거의 대부분 무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새로운 윈도우가 출시되면 많은 기업이 앞다퉈 새 윈도를 얹은 노트북을 출시하기 바쁜데 금번 윈도우 10에 한해서 살짝 반응이 느린 이유기도 하다..
완성된 모습의 핏비트 차지 HR (Fitbit Charge HR), 퓨어 펄스 살피기
완성된 모습의 핏비트 차지 HR (Fitbit Charge HR), 퓨어 펄스 살피기
2015.06.09드디어 완성된 모습의 핏비트 차지 HR (Fitbit Charge HR) 핏비트 포스, 그리고 차지, 드디어 HR 드디어 핏피드 차지 HR(Fitbit Charge HR)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앞서 핏비트 포스, 그리고 핏비트 차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보았으니 3번째 핏비트인 셈이다. 핏비트 서지는 아직 만져보지 못했지만, 핏비트가 지향하는 바를 알아보기에 충분한 녀석이다. 많이 알려진 것처럼 이 녀석은 심박센서를 달고 나온 녀석이다. 핏비트 차지와의 차이점은 심박센서, 단 한 가지다. 그런데도 이전 핏비트 차지와 다른 제품이라고 강하게 느껴지는 것은 핏비츠 차지 HR이 전혀 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동영상을 살펴보면 핏비트 차지 HR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심박센서가..
삼성 레벨 링크, 모든 이어폰을 블루투스의 세계로 인도하다
삼성 레벨 링크, 모든 이어폰을 블루투스의 세계로 인도하다
2015.05.11삼성 레벨 링크. 어떤 이어폰이든.. 나와 인연이 아닌 비운의 아이템 삼성 레벨 링크라는 녀석이다. ‘레벨’이란 이름을 쓰고 있지만, 삼성 앱스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레벨’ 앱에는 대응하지 않고, 일반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써야하는 기기다. 블루투스 이어셋이라고 하기는 조금 모호하다. 블루투스 신호를 받아 소리를 들려주기도 하지만, 블루투스 신호를 송출하는 재주도 동시에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블루투스 중계기라고 하는 편이 정확할 것이다. '이런 괴상한 녀석을 왜 사야하나?'라는 당신의 의문은 어쩌면 당연하다. 멋들어진 블루투스 이어셋은 널리고 널렸기 때문이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 이어폰이란 녀석도 생각보다 길들임에 약한 기기다. 익숙해지면 다른 이어폰으로 쉽게 옮기기 어렵다는 뜻이다. 서로가 ..
일상에 잘 어울리는 가벼운 노트북,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일상에 잘 어울리는 가벼운 노트북,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2015.03.29일상이란 이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항상 함께하기 너무 좋은 파트너 노트북이란 아이템은 하나 정도 꼭 갖고 싶은 물건이지만, 여러모로 모호한 구석도 있는 녀석이다. 조금 더 화려한 성능을 바라보자니 데스크톱이 조금 더 유리하고, 아주 가벼운 휴대성만 생각하면 적당한 태블릿이 떠오른다.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은 PC와 태블릿 사이에서 적당히 균형을 잡은 녀석이다. 태블릿에 견줘 조금 더 넓은 화면과 해상도, 그리고 비교할 수 없는 성능은 PC의 장점을 그대로 갖고 있고, 1Kg이 넘지 않아 무게에 대한 고민을 완전히 덜어준다. 요즘은 사무실이던 어느 장소건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을 갖고 다닌다. 이전과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충전기는..
야외에서 쓰기 좋은 추천 노트북,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야외에서 쓰기 좋은 추천 노트북,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2015.03.21이제 곧 따듯해지겠죠?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은 태양을 피하지 않아요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한다. 따듯한 날씨에 기분이 좋았다가도, 어느 샌가 차가운 바람에 몸을 움츠린다. 햇살 좋은 날이면 집을 나서 근처 카페라도 찾아가고 싶어진다. 커피 한 잔과 함께 사색에 잠기는 것도 좋지만, 워낙 바쁜 삶인지라 노트북을 꼭 챙겨나가곤 한다. 오늘은 집을 나서 사용하는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아웃도어용 노트북을 이야기하자면 무게나, 배터리 사용시간 등을 가장 먼저 이야기하게 된다. 휴대용인만큼, 무게는 가벼울 수록 좋을 것이고 충전기는 걸리적거리니 오랫동안 버텨주는 배터리가 매우 중요하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은 이..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를 추천하는 색다른 이유, 사이드싱크 3.0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를 추천하는 색다른 이유, 사이드싱크 3.0
2015.03.15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과 사이드싱크 삼성 사이드싱크 3.0은 특권입니다. 요즘 ‘스마트워킹’이라는 단어가 자주 들려옵니다.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는 업무 형태를 말합니다. 자신의 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하며 탄력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그런 분이라면 가볍고 기능에 충실한 노트북이 필수입니다.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처럼 말이죠. 그리고 스마트폰이 빠질 수 없지요. 특히 스마트폰은 언제나 곁에 두어야 하는 아이템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그것이 여의치 않을 때가 있습니다. 업무에 몰두해야 할 시간에 PC 모니터에 눈이 아래로 떨궈지고 쉴새 없이 키보드를 두들겨야 할 손이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고 있다면 그다지 보기 좋지는 않겠죠? 물론 건강에도 좋지 ..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성능 살펴보기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성능 살펴보기
2015.03.03제 역할에 충실한, 그리고 부족하지 않은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삼성전자가 준비한 따끈따끈한 노트북,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오늘은 성능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풀어나가려 한다. 그 전에 한 가지, 어떤 업체든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할 때는 반드시 그에 맞는 포지션을 부여한다. 가령, 사용전력은 둘째치고 최고의 성능을 뿜어내야 하는 녀석이 있는가 하면, 성능은 포기하고 사용 전력을 최소화하는 녀석이 있다. ‘싸고, 전력 소모와 발열도 적은데 성능은 최고!’ 라는 엄친아 같은 녀석은 존재할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에 쓰인 CPU는 ‘인텔 코어 M 5Y10c’로, 올 1월에 발표된 최신 CPU를 품고 있다. 이 녀석은 ‘브로드웰’이라는 ..
카페에서 우아하게 스마트 워킹!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카페에서 우아하게 스마트 워킹!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2015.02.26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화면과 배터리 12인치지만 답답하지 않구나..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을 보면서 ‘디스플레이가 생각보다 작지 않다고 생각되었다. 생각남 김에 실제 두 제품을 나란히 세워두고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살펴봤다. 겸사겸사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을 사용하면서 답답한 느낌은 없는지도 알아볼 계획이다. 왼쪽은 내가 지금까지 사용해오던 13인치 노트북이다. 화면을 보자면 확연하게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의 화면이 12.2인치로 조금 더 작지만 화면 해상도 비율이 2560x1600인지라 답답함이 덜하다. 반면,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은 2560x1440으로 가로로 조금 더 길쭉하다. 16:9 비율의 영화를 볼때는 H..
잘 빠진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개봉 후기
잘 빠진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개봉 후기
2015.02.06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살펴보기 오래간만에 잘 빠진 프리미엄 노트북 요즘 삼성이 메탈 디자인에 포텐이 터진 느낌이다. 갤럭시 알파나 갤럭시노트4도 메탈 프레임으로 승부수를 띄웠는데 노트북에 와서는 더욱 완성된 느낌이다. 물론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노트북이 어제오늘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번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은 프리미엄이란 이름이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상당히 멋스럽다. 앞으로 이 녀석에 대한 이야기는 차례차례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늘은 우선 간결한 박스의 모습부터 시작해서 눈으로 살필 수 있는 겉모습을 들여다볼 생각이다. 별 볼 일 없는 박스는 적당하게 묵직했다. 안이 꽉 찬 느낌마냥 뚜껑이 살짝 들썩이는 정도다. Komputer라는 글씨가 신기하다. 의미는 정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