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서도 모바일에서도 이젠 프레지 프레젠테이션
더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원하신다면…프레지
파워포인트만이 능사는 아니다
프레젠테이션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아마 ‘파워포인트’일 것이다. 파원포인트가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를 떠올릴 수 있다. 첫 번째, 가장 오랫동안 사용해서 익숙하다는 점. 두 번째는 제안서나 소개서 등 PDF나 프린팅된 문서를 이용한 보고형식의 매체에 적합하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두 번째 이유야 비즈니스 업계의 오랜 관행인지라 쉽사리 변하기 어렵다지만, 첫 번째 이유라면 조금 더 멋지고 화려한 선택지가 있다. 바로 ‘프레지’다. 프레지는 브라우저 기반의 프레젠테이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에 견줘 조금 더 화려하고 멋진 효과로 명성이 자자한 프로그램이다.
프레젠테이션의 가장 큰 목적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가장 명료하게 전달하고 청중의 이목을 강하게 끌어들이는 것이다. 따라서 과도하지 않은 적절한 효과는 꼭 필요한 필수조건이다. 프레지의 효과는 넓은 화면을 멀리서 혹은 가까이서 바라보는 것 같은 스피드 있는 전개와, 각각의 아이콘이 등장하고 사라지는 일전의 파워포인트 효과도 빠짐없이 표현할 수 있다.
프레지는 기본적으로 무료로 제공되고, 각각의 옵션에 맞춰 ‘엔조이’와 ‘프로’ 등급을 선택할 수 있다. 무료모드에서도 100MB의 공간이 주어지므로 어느정도 익숙해질 수 있는 기간을 가질 수 있다.
초기 만날 수 있는 모습은 파워포인트와 사뭇 다르다. 마치 예전 브레인스토밍, 혹은 마인드 맵을 그리는 형식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다만, 디자인에 따라서는 일반 PPT 느낌을 만들어낼 수 있으니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프레지는 웹기반인지라 인터넷이 가능하다면 어디서든 편집할 수 있고 발표할 수 있다. 더구나 최근 모바일 모드가 공개되어 스마트폰에서도 자신이 만든 파일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모바일 상에서 청중을 모집하여 발표를 진행할 수도 있다.
덕분에 언제든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프레젠테이션을 연습할 수 있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거추장스러운 노트북 없이도 발표를 진행할 수 있다. 게다가 기존 파워포인트와는 다른 강한 인생을 남길 수 있으니 한 번쯤 살펴볼만 하다. 게다가 모바일 상에서 살펴보는 프레지의 화면은 PC에서 살펴보는 모습과 완벽하게 동일하다. 흔히 플랫폼 차이에서 생기는 표시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뭔가 특별한 발표를 원한다면, 프레지를 살펴보자. 파워포인트만 가지고 끙끙대며 고민하던 시절과는 완전히 다른 고민에 행복하지도 모른다.
- 이 글은 체험을 위해 프레지 프로 라이센스(1년)을 제공받았습니다.
'뭔가 좀 좋은것들 > 新앱을 만저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건의 값을 노동력으로 계산하자. Time Is Money (0) | 2014.11.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