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좀 좋은것들
연말에는 갤럭시노트4를 가지고 놀고 싶어요.
연말에는 갤럭시노트4를 가지고 놀고 싶어요.
2014.07.18이제 남은 것은 갤럭시노트4 삼성이 남긴 올해의 마지막 플래그십 삼성의 영향력은 갤럭시노트4에게 큰 힘이 될 것 2013년 9월, 삼성은 가장 강력한 안드로이드 기반 패블릿, 갤럭시노트3와 그의 친구 갤럭시 기어를 선보였다. 사람들 손목 위의 갤럭시 기어는 기어핏과 기어2로 변화되었지만 갤럭시노트3는 지금도 전철에서 버스에서 자신의 값어치를 다하고 있다. 그러나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정신없는 휴가시즌을 보내고 나면 곧 가을이 찾아올터, 갤럭시노트4를 기다려야할 때가 되었다.2011년 삼성이 갤럭시노트를 선보인 이후, 많은 경쟁사가 패블릿 시장에 뛰어들었다. 스마트폰이 덩치를 키우면서 패블릿이라는 용어가 퇴색된 맛은 있지만, 큼지막한 스마트폰의 카테고리는 여전하다. 갤럭시노트3는 상당히 경쟁력있는 녀석이..
조금 무리해서 산 노트북 HP Envy Spectre 13 3005tu
조금 무리해서 산 노트북 HP Envy Spectre 13 3005tu
2014.07.16사고 나니까 조금 과하다 싶었던 노트북 비합리적인 선택 노트북은 여러모로 불리한 점이 많은 녀석이다. 우선 성능이 딸린다. 요즘 노트북은 최신 게임도 쌩쌩 돌린다고 항변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거짓말 하지 말아달라. 지가 아무리 뛰고 날아봐야 데스크탑의 크고 훌륭한 그것에는 결코 미치지 못할테니까. 생각해보면 당연하다. 뭔가를 작게 만들면 반드시 포기해야할 것이 있기 때문이다. 포기해야하는 폭을 점점 줄여나가는 것이 기술적 혁신이겠지.. 그리고 부품 교체도 여의치 않다. 제품을 통째로 바꿔야한다는 말이다. 여자친구의 스타일이 질린다 싶어 새로운 옷과 가방을 사주고 싶지만, 그냥 여자친구를 바꿀 수 밖에 없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노트북을 쓰는 것은 작고 간편해 휴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간혹, 책상 위를 깔..
소니가 SRS-BTV5를 줬다.
소니가 SRS-BTV5를 줬다.
2014.07.15소니가 스피커를 줬다.소니 SRS-BTV5 사실 받은지는 조금 됐다. 예전에 엑스페리아Z2의 발표회장에 갈 수 있게 됐는데, 끝나고 나니 모든 사람에게 한 개씩 나눠주더랬다. 뭐냐고 물었더니 환하게 웃으며 작은 스피커라고 하더라. 집에와 살짝 열어보니 SRS-BTV5라는 이름의 동그란 스피커가 앙증맞게 자리잡고 있었다. 이녀석, 무려 블루투스로 연결되고, 자체 배터리도 품고 있다. 포터블 스피커에 대한 욕구가 강했던 시기가 있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태블릿이라는 녀석을 구매했던 때였을 것이다. 당시 일본에 있었는데, 편의점 아르바이트가 꽤나 쏠쏠해서 열심히 돈을 모아 아이패드2를 구입했더랬다. 이것만 있으면 노트북을 켜지 않아도 방안을 굴러다니며 영화를 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상당히 들떠있었다. 그리..
MDR-1RBTMK2를 충동구매했다.
MDR-1RBTMK2를 충동구매했다.
2014.07.14충동구매해도 후회하지 않았다!소니 MDR-1RBTMK2 내가 헤드폰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두 가지로 압축된다. 첫 번째, 가방에 넣어놔도 자신의 존재를 맹렬히 어필한다는 점. 두 번째, 음악 한 번 듣기위해 상당히 멋들어진 헤어스타일을 망쳐놔야 한다는 점이다. 사실 이런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그러니까 이번에 내가 ‘MDR-1RBTMK2’이름조차 너무 길어 외우기도 힘든, 이 제품을 구매한 것은 순전히 충동구매다. 이녀석을 입양한 일주일째인데 아직 한 번도 밖에 가지고 나간적이 없다는 점이 그 첫 번째 증거다. 후회하냐고? 결코 그렇지 않다. 이녀석이 나에게 조금 더 좋은 의미가 되어주기에는 시기적으로 약간 서두른 감이 있을 뿐이다. 그러니까, 덥단 말이다. 양쪽 귀를 완전히 덮어주는 이어패드는 ..
Little Printer. 이름만큼이나 깜찍한 초소형 프린터
Little Printer. 이름만큼이나 깜찍한 초소형 프린터
2014.07.07아.. 귀엽다.. 프린터..깜찍한 리틀프린터를 소개합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선명한 화질의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그리고 태블릿이 늘어난 요즘, 종이로 만들어진 무언가는 기운을 내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책과 신문도 이전만큼 힘을 쓰지 못하지요. 그래도 우리에게는 종이가 주는 뭔지 모를 Feel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아직 살아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걸 갖고 싶다고 느끼는건 그냥 호기심이나 미처 성장하지 못한 저의 정신연령 탓이 아닙니다. 네.. 그렇고 말고요. ‘Little Printer’(리틀 프린터)라고 부르는 이녀석은 귀여운 생김새로 우리를(저만?) 유혹하는 매혹적인 프린터입니다. 아이폰 등의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어 정보를 받으면 감열 용지(팩스나, 영수증 프린터 등에 사용되는..)에 인쇄하는..
0.8mm 초박형 아이비콘, IBeacons을 알아보자
0.8mm 초박형 아이비콘, IBeacons을 알아보자
2014.06.30작년 6월 애플이 개최한 WWDC 기간 중 애플은 '아이비콘'에 관한 슬라이드 한 장을 공개합니다. 대략적인 설명조차 없이 지나가버렸지만 외신들은 아이비콘의 기술을 숨겨진 킬러컨텐츠라 높이 평가했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아이비콘은 그 가능성이 무한하여 앞으로 자주 만나게 될 기술이 될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비콘'을 이야기 할 것입니다. 비콘이 뭔지 부터 조금 알고 갑시다. 조금 있어보이게 사전에서 Beacon을 찾으면 안전을 유도하는 신호등, 비행기를 유도하는 무선 송신소, 봉화 등을 의미한다고 표현합니다. 거기다 애플이 좋아하는 'I'를 붙였으니 뭔가 스마트함이 추가된 기술 정도라고 보이네요. 아이비콘은 에스티모트라는 기업에서 개발한 '비콘'센서를 이용한 근거리 ..
스마트폰의 방수. IP67은 무슨 뜻? 몰라도 되지만..
스마트폰의 방수. IP67은 무슨 뜻? 몰라도 되지만..
2014.06.30IP67, IP56, IP78가 뭔지.. 생활방수는 또 뭐고.. 방수는 뭐며.. 내수는 뭐래? 휴대폰 산지 얼마 안되서 변기에 빠뜨려본 경험... 있습니까? 친구가 휴대폰에 커피를 쏟았던 기억은요? 무슨무슨 XX대란 어쩌구 하면서 100만 원짜리 스마트폰을 15만 원에 샀는데.. 화장실에서 손 씻다가 세면대에 떨어뜨렸던 적은요? 그래서 AS 센터에 갔더니 수리비가 25만원이라고 했던 적은요? 없나요? 그럼 말입니다... 갤럭시 S4 엑티브를 샀는데 갤럭시 S4를 쓰던 지지배가 "나랑 같은거네?" 라며 열받게 굴었던 적은요? 그런 경험 한 번씩 다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 막 어이없어서 콸콸콸 쏟아지는 수도꼭지에 스마트폰 빨고 막 그렇잖아요? 그러다 중간에 전화오면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통화하고 말이죠.. ..
피빗, 조본, 퓨어밴드. 헬스케어 웨어러블이 도데체 뭐야?
피빗, 조본, 퓨어밴드. 헬스케어 웨어러블이 도데체 뭐야?
2014.06.30헬스케어 그리고 웨어러블 국민학교부터 지겹게 들어오던 입는 컴퓨터 등등등.. 어릴적에, 그러니까 1994년즈음.. 개인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컴퓨터에 관련된 무수한 괴담(?)이 쏟아지기 시작했더랬죠. 가까운 미래에는 몸에 입는 옷과 같은 컴퓨터가 나올 것이고 더 시간이 지나면 사람의 몸에 직접 컴퓨터나 바코드를 심는 날이 올 것이라는.. 등등등 그런 이야기를 친구들과 나누던 때보다 크게 나이를 먹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 어느덧 몸에 걸치는 디바이스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입니다. 웨어러블, '착용할 수 있는'이란 본래의 의미.. 현대의 라이프 스타일.. 한때는 손목시계에 전자계산기 하나 달려있는 것도 신기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카시오..였던가요? 산수시간에 제법 쓸모가 많았던 녀석..
갤럭시 S5, 숨긴, 혹은 숨겨진 기능. 갤럭시S5로 알아본 접근성의 세계
갤럭시 S5, 숨긴, 혹은 숨겨진 기능. 갤럭시S5로 알아본 접근성의 세계
2014.06.30갤럭시 S5, 숨긴, 혹은 숨겨진 기능 우리는 알아도 모르는 메뉴, '접근성'의 세계 어라? 이런게 있었어? 우리는 스마트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휴대용 오디오는 대학 MT에서 통기타를 지웠고, 네비게이션이 나오면서 지도를 꺼꾸로 들고있는 여자친구가 다투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나아가 요즘은 스마트폰이 우리몸의 새로운 기관이 되어 떨어질 줄을 모릅니다. 그만큼 편리하게 때문이죠. 스마트폰이 편리한 이유는 수 많은 개발자와 연구원이 사람들이 조금 더 편리할 수 있도록 밤낮으로 노력한 덕분입니다. 너무 당연한가요? 맞습니다. 다만 한 가지 고민해볼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들을 기준으로 편리함을 고민해왔을까요? 아마도 소위, 정상인이라 부르는 사람들, 즉 팔과 다리가 각각 두 개고, 눈으로 새상을 ..
아이소셀, 갤럭시 S5의 채용된 새로운 이미지센서는 어떤 물건일까?
아이소셀, 갤럭시 S5의 채용된 새로운 이미지센서는 어떤 물건일까?
2014.06.30조금 더 선명한 눈으로 세상을 담는 '아이소셀' (ISOCELL) 갤럭시 S5의 새로운 눈 '아이소셀' 지난 달 삼성전자가 ‘갤럭시 S5’발표하면서 강조했던 기능 가운데 하나가 향상된 카메라였습니다. 바로 '아이소셀'(ISOCELL)이라는 새로운 이미지 센서 덕분인데요. 삼성전자가 그 부분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투브에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아이소셀'(ISOCELL, 이하 영문생략)’은 CMOS 이미지 센서입니다. 삼성은 '아이소셀'이 화소에 모이는 빛을 최대한 활용하여 좀 더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 밖에도, FWC가 넓어져 더욱 환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좋다는 이야기는 알겠는데, CMOS며 이미지센서, 그리고 FWC부터 CRA까지..
소니 새로운 사업 도전, 그 첫 발은 부동산?? 소니 부동산 설립
소니 새로운 사업 도전, 그 첫 발은 부동산?? 소니 부동산 설립
2014.06.30소니의 다양한 행보, 이젠 부동산? 소니부동산의 등장 소니가 자사 100% 출자로 “소니 부동산”을 설립했습니다. 다시 일어나기 위해 정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니는 올해부터 그동안 해오지 않았던 새로운 사업 창출을 위해 힘쓰기로 했습니다. 그와 관련된 사내 조직까지 발족할 정도였습니다. 소니 부동산은 그 노력의 첫 번째 결실이죠. 전자제품에 관해서 이야기 하자면, 소니를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소니가 부동산이라뇨. 뭔가 어색하게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내에서 제안 된 새로운 기술과 제품, 그리고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사업화하는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나이가 “그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 한 후 사업화 가능하다고 판단 된 안건에는 조기 사업..
갤럭시S5 광대역 LTE-A가 자랑하는 '광대역 LTE-A' 로 가자!! 근데, 그 전에 좀 알고 가자.
갤럭시S5 광대역 LTE-A가 자랑하는 '광대역 LTE-A' 로 가자!! 근데, 그 전에 좀 알고 가자.
2014.06.30SKT.. 뭔진 몰라도 겁나 빨라졌단다.. 광대역 LTE-A 뭔진 알고 사자 SKT에서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겁나 빠른 무선 인터넷입니다. 그러면서 친절한 설명을 곁들입니다. 왠지는 모르지만 요즘 이런 광고도 자주 보입니다. 이전에도 어디서 많이 봤던 친구가 자꾸 따라오라면서 손가락질을 하는 광고가 자주 눈에 띄었습니다. 도대체 뭐가 달라졌다는 건지 궁금합니다. LTE-A(LTE-Advanced)는 기존의 LTE보다 빠른 속도가 특징입니다. 한 개의 통로만 사용하던 것을 두 개의 통로를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흔히 자동차 도로에 비교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죠. 그리고 우리는 두 개의 통로를 동시에 쓰는 기술을 '캐리어 어그리게이션' 혹은 'CA'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