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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줌2로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기 위한 몇 가지 잔소리
갤럭시 줌2로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기 위한 몇 가지 잔소리
2014.08.01갤럭시 줌2로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남기자흔들림 없는 사진을 위한 몇 가지 잔소리흔들린 사진을 보면 머리가 아프다 놀기 좋은 계절이다. 개인적으로는 더운게 너무 싫어서 에이콘이 나오는 장소에서만 서식중이다만, 비키니와 해변의 계절 여름아닌가. 좋은 시간이 언제까지고 이어지면 좋겠지만, 현실은 현실. 미안하다 당신의 여름 휴가는 곧 끝나거나, 이제 곧 끝날 예정이다. 멈추지 않는 시간 앞에서 우리가 남길 것은 사진뿐. “지나고 나면 남는 것은 사진뿐”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시간이 지나 오늘을 회상하기에 사진 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우린 사진을 남긴다. 산도 찍고, 들도 찍고, 바다도 찍는다. 그리고 사과같은 내 얼굴과 여우같은 아내, 그리고 토끼같은 자식들도 찍는다. 그런 소중한..
삼성 기어핏에 가죽 스트랩을 입혀봤다
삼성 기어핏에 가죽 스트랩을 입혀봤다
2014.07.30기어핏에게 새로운 가죽밴드를 입히다 미용사 아내가 받아온 특별한 스트랩 기어핏을 미용사인 아내에게 패스했다는 글을 지난 포스팅에서 했다. 여성이 대부분인 헤어디자인 세계에서 기어핏 같은 제품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나보다. 손님들의 경우도 상황은 비슷해서 10중 8~9명은 그게 뭐냐며 물어왔다고 한다. 헤어스타일을 만지는 미용실의 경우 손님 역사 지신의 머리에 집중하게되고, 그 위를 끊임없이 움직이는 헤어디자이너의 손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탓이겠다. 여튼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기어 핏의 홍보 역할을 톡톡해 해내고 있다. 그런 와중에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근무하는 손님이 왔었나보다, 기어핏을 착용하고 있는 아내에게 이것저것 묻더니, 전용 스트랩이라면서 신기한 밴드를 선물했다고 한다. 기어핏..
'S'를 하사받은 최초의 웨어러블 기어S
'S'를 하사받은 최초의 웨어러블 기어S
2014.07.30드디어 기어에 S가 붙는구나 삼성 기어S (Gear S) 상표 출원 삼성전자에게 ‘S’란 슈퍼맨의 그것처럼 꽤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삼성전자가 뽑아내는 제품은 그 종류만 보자면 모두 외우기 힘들정도지만, 그 가운데 S를 부여받은 제품만 보자면 손에 꼽을 정도의 제품만 남게된다.삼성전자에게 S란 플래그십을 의미한다. 다른건 몰라도 이 글씨가 붙은 제품이라면 출시할 당시 삼성전자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역량을 쏟아부은 작품이라고 이해해도 무방하다. 한 가지, ‘노트’라는 이름을 갖고있는 제품은 S와는 또다른 고급 ‘라인’으로 필기 기능에 충실한 플래그십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그러니까 삼성 제품에는 ‘S’와 ‘노트’라는 두 귀족 가문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 외에 탭이나 메가 등 다른 이름이 붙는다면 삼성전자가..
세계 각국, 현지 사람이 추천하는 음식 리스트
세계 각국, 현지 사람이 추천하는 음식 리스트
2014.07.30세계 각국의 현지 사람이 추천하는 맛있는 음식 해외여행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음식을 살펴봅시다. 바야흐로 여름, 여룸, 여름, 여름, 아~ 아~ 여.름.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여행의 계절이 따로 있겠냐마는 딱히 생각없는 일반인(?)에게 여름만큼 여행을 잘 떠올리는 계절이 있을까? 그중에도 요즘은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이 많이 흔해졌다. 저가 항공사의 공적이리라. 훈장이라도 줘야할까? 최근에 비행기 관련 사고가 간혹 보이면서 불안한 마음도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은 설레임 그 자체다.해외 여행을 떠나면 역시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 물론 사진도 중요하고 아름다운 경치도 중요하지만 일단 먹기위에 사는 인생, 뭐가 있겠냔 말이다. 하지만 어떤 나라에 가면 뭘 먹어야 한다..
미용사 아내에게 기어핏을 선물했다.
미용사 아내에게 기어핏을 선물했다.
2014.07.24누군가는 이것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사실 나는 필요 없었다. 이런 선입견 때문이었을까, 내 손목 위의 기어핏은 그다지 쓸모있게 다가오진 않았다. 물론, 신기한 재주들은 많았다. 심박수를 체크하고 발자국 수를 세어준다. 그리고 시간을 표시하고 문자나 메시지, 전화 등의 간단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전화기를 꺼내지 않아도 간단한 정보는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장점들이 큰 매력으로 다가오진 않았다. 전화기를 꺼내는 아주 작은 수고만 들인다면 조금 더 넓은 화면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계라고 하기에는 밝은 곳에서 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 문제나, 손목을 들어올려 시간을 표시할 때까지 미묘하게 생기는 시간차도 은근히 신경에 거슬렸다. 내게 기어핏은 그렇게 ‘있어도 그만,..
육덕진 스마트폰, 갤럭시 줌2를 만나다
육덕진 스마트폰, 갤럭시 줌2를 만나다
2014.07.22퉁퉁한 육덕진 스마트폰을 보다 갤럭시 줌2 (Galaxy K Zoom) 하루라는 긴 시간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카메라에 담고 싶은 순간은 몇 번이나 찾아올까? 그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모든 순간’ 보다는 적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 가방 속에 자그마한 카메라 하나 정도는 언제나 들어있고, 새로운 스마트폰의 탄생을 앞두고 카메라 성능에 많은 관심을 두는 이유는, ‘모든 순간’보다 적음이 분명한, 그 ‘담고 싶은 그 순간’이 언제 언제 우리 눈앞에 나타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나는 간혹 Kg(킬로그램) 단위로 재야하는 묵직한 카메라를 들고 땀을 흘리며 걸어다닐 때가 있다. 그런 하루의 목적은 눈으로 보는 것보다 사진이라는 정지된 시간 속에 무언가를 남기는 것에 있을 경우가 많다. 그정도의 확..
목걸이 정도가 적당한 웨어러블 소니 SWR10 스마트밴드와 라이프로그 앱
목걸이 정도가 적당한 웨어러블 소니 SWR10 스마트밴드와 라이프로그 앱
2014.07.21목걸이 타입이 좋을 것 같은 웨어러블. 소니 스마트밴드 SWR10 예쁜건 언제나 옳다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있고, 그 가운데 소니의 작품인 SWR10, 스마트밴드를 만나 인연을 맺은지 어느새 두 달이 넘었다. 그 사이 업데이트가 한 번 있었고, AS가 한 번 있었다. 두 달이 지난 지금도 내 손목에는 여전히 스마트밴드는 채워져있지만, 녀석을 바라보는 내 감정은 그때와 사뭇 다르다. 처음 SWR10 스마트밴드를 발표에서 만났을 때, 깔끔한 외모와 알록달록한 앱 디자인에 끌렸던 것은 사실이다. 더구나 헬스기구의 파편으로 일관되어 있던 웨어러블 환경에 내놓은 '라이프로그'라는 약간 생소한 이름도 한 몫을 했다. 라이프로그의 개념은 간단하다. 삶의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긴다는 것이다. 내가 ..
연말에는 갤럭시노트4를 가지고 놀고 싶어요.
연말에는 갤럭시노트4를 가지고 놀고 싶어요.
2014.07.18이제 남은 것은 갤럭시노트4 삼성이 남긴 올해의 마지막 플래그십 삼성의 영향력은 갤럭시노트4에게 큰 힘이 될 것 2013년 9월, 삼성은 가장 강력한 안드로이드 기반 패블릿, 갤럭시노트3와 그의 친구 갤럭시 기어를 선보였다. 사람들 손목 위의 갤럭시 기어는 기어핏과 기어2로 변화되었지만 갤럭시노트3는 지금도 전철에서 버스에서 자신의 값어치를 다하고 있다. 그러나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정신없는 휴가시즌을 보내고 나면 곧 가을이 찾아올터, 갤럭시노트4를 기다려야할 때가 되었다.2011년 삼성이 갤럭시노트를 선보인 이후, 많은 경쟁사가 패블릿 시장에 뛰어들었다. 스마트폰이 덩치를 키우면서 패블릿이라는 용어가 퇴색된 맛은 있지만, 큼지막한 스마트폰의 카테고리는 여전하다. 갤럭시노트3는 상당히 경쟁력있는 녀석이..
조금 무리해서 산 노트북 HP Envy Spectre 13 3005tu
조금 무리해서 산 노트북 HP Envy Spectre 13 3005tu
2014.07.16사고 나니까 조금 과하다 싶었던 노트북 비합리적인 선택 노트북은 여러모로 불리한 점이 많은 녀석이다. 우선 성능이 딸린다. 요즘 노트북은 최신 게임도 쌩쌩 돌린다고 항변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거짓말 하지 말아달라. 지가 아무리 뛰고 날아봐야 데스크탑의 크고 훌륭한 그것에는 결코 미치지 못할테니까. 생각해보면 당연하다. 뭔가를 작게 만들면 반드시 포기해야할 것이 있기 때문이다. 포기해야하는 폭을 점점 줄여나가는 것이 기술적 혁신이겠지.. 그리고 부품 교체도 여의치 않다. 제품을 통째로 바꿔야한다는 말이다. 여자친구의 스타일이 질린다 싶어 새로운 옷과 가방을 사주고 싶지만, 그냥 여자친구를 바꿀 수 밖에 없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노트북을 쓰는 것은 작고 간편해 휴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간혹, 책상 위를 깔..
소니가 SRS-BTV5를 줬다.
소니가 SRS-BTV5를 줬다.
2014.07.15소니가 스피커를 줬다.소니 SRS-BTV5 사실 받은지는 조금 됐다. 예전에 엑스페리아Z2의 발표회장에 갈 수 있게 됐는데, 끝나고 나니 모든 사람에게 한 개씩 나눠주더랬다. 뭐냐고 물었더니 환하게 웃으며 작은 스피커라고 하더라. 집에와 살짝 열어보니 SRS-BTV5라는 이름의 동그란 스피커가 앙증맞게 자리잡고 있었다. 이녀석, 무려 블루투스로 연결되고, 자체 배터리도 품고 있다. 포터블 스피커에 대한 욕구가 강했던 시기가 있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태블릿이라는 녀석을 구매했던 때였을 것이다. 당시 일본에 있었는데, 편의점 아르바이트가 꽤나 쏠쏠해서 열심히 돈을 모아 아이패드2를 구입했더랬다. 이것만 있으면 노트북을 켜지 않아도 방안을 굴러다니며 영화를 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상당히 들떠있었다. 그리..
MDR-1RBTMK2를 충동구매했다.
MDR-1RBTMK2를 충동구매했다.
2014.07.14충동구매해도 후회하지 않았다!소니 MDR-1RBTMK2 내가 헤드폰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두 가지로 압축된다. 첫 번째, 가방에 넣어놔도 자신의 존재를 맹렬히 어필한다는 점. 두 번째, 음악 한 번 듣기위해 상당히 멋들어진 헤어스타일을 망쳐놔야 한다는 점이다. 사실 이런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그러니까 이번에 내가 ‘MDR-1RBTMK2’이름조차 너무 길어 외우기도 힘든, 이 제품을 구매한 것은 순전히 충동구매다. 이녀석을 입양한 일주일째인데 아직 한 번도 밖에 가지고 나간적이 없다는 점이 그 첫 번째 증거다. 후회하냐고? 결코 그렇지 않다. 이녀석이 나에게 조금 더 좋은 의미가 되어주기에는 시기적으로 약간 서두른 감이 있을 뿐이다. 그러니까, 덥단 말이다. 양쪽 귀를 완전히 덮어주는 이어패드는 ..
Little Printer. 이름만큼이나 깜찍한 초소형 프린터
Little Printer. 이름만큼이나 깜찍한 초소형 프린터
2014.07.07아.. 귀엽다.. 프린터..깜찍한 리틀프린터를 소개합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선명한 화질의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그리고 태블릿이 늘어난 요즘, 종이로 만들어진 무언가는 기운을 내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책과 신문도 이전만큼 힘을 쓰지 못하지요. 그래도 우리에게는 종이가 주는 뭔지 모를 Feel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아직 살아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걸 갖고 싶다고 느끼는건 그냥 호기심이나 미처 성장하지 못한 저의 정신연령 탓이 아닙니다. 네.. 그렇고 말고요. ‘Little Printer’(리틀 프린터)라고 부르는 이녀석은 귀여운 생김새로 우리를(저만?) 유혹하는 매혹적인 프린터입니다. 아이폰 등의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어 정보를 받으면 감열 용지(팩스나, 영수증 프린터 등에 사용되는..)에 인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