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를 추천하는 색다른 이유, 사이드싱크 3.0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과 사이드싱크
삼성 사이드싱크 3.0은 특권입니다.
요즘 ‘스마트워킹’이라는 단어가 자주 들려옵니다.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는 업무 형태를 말합니다. 자신의 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하며 탄력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그런 분이라면 가볍고 기능에 충실한 노트북이 필수입니다.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처럼 말이죠. 그리고 스마트폰이 빠질 수 없지요.
특히 스마트폰은 언제나 곁에 두어야 하는 아이템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그것이 여의치 않을 때가 있습니다. 업무에 몰두해야 할 시간에 PC 모니터에 눈이 아래로 떨궈지고 쉴새 없이 키보드를 두들겨야 할 손이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고 있다면 그다지 보기 좋지는 않겠죠? 물론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언제나 머리는 똑바로 들고 바른 자세로 화면을 응시해야겠죠. 그렇다고 외롭다 울어대는 스마트폰을 봉인해놓을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갤럭시노트4 같은 패블릿 디바이스는 크기도 커서 숨기기도 곤란하죠.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과 삼성 스마트폰을 함께 사용하는 분이라면 아주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스마트폰과 PC사이에서 고뇌하는 여러분을 위해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바로 ‘삼성 사이드싱크 3.0’이지요. 스마트폰의 화면을 그대로 PC나 태블릿으로 옮겨 볼 수 있고, 조작은 물론 전화까지 받을 수 있는 삼성만의 재미있는 재주입니다.
우선 앱을 설치해야겠죠? 사이드싱크 3.0은 ‘갤럭시 앱 스토어’와 ‘구글 앱 스토어’ 양쪽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스마트폰에 설치가 끝났다면 <링크>를 통해 ‘PC용 사이드싱크’도 함께 설치해야 합니다. 만약 갤럭시 탭S와 같은 태블릿에서 사용하실 계획이라면, 태블릿에도 동일한 앱을 설치합니다. 다만, 오늘은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과 함께 쓰는 방법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사이드싱크를 연락하는 방법은 USB와 와이파이 연결, 두 가지가 있습니다.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과 삼성 스마트폰이 같은 공유기에 연결되어 있다면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USB에 견줘 반응속도가 다소 느린 편입니다. 사무실 안에서 사용한다면, 충전도 함께할 겸, USB를 연결해놓는 편이 좋겠죠?
스마트폰에서 사이드싱크 앱을 실행시키고,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에서도 마찬가지로 사이드싱크를 기동합니다. 그 뒤에 케이블을 연결하거나 와이파이를 이어주면, 모니터에 커다란 스마트폰과 함께 화면이 표시됩니다. 크기가 다소 크거나 작다면 일반 윈도우 창을 다루듯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전혀 손을 대지 않아도 좋습니다. 스마트폰의 앙증맞은 가상키보드가 아닌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할 수 있지요.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지만 금세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더구나 훨씬 편리하죠. 게다가, 내 파일 앱을 실행시키면 PC의 파일을 드래그하는 것 만으로 파일을 옮길 수 있습니다. 편리하죠?
가장 편리한 것은 메신저 이용입니다. SMS 문제메시지나, 텔레그램, 혹은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를 손쉽게 다룰 수 있습니다. 이들 메신저는 PC용 프로그램이 따로 있긴 합니다만, 메시지가 들어오면 PC와 스마트폰이 동시에 울어서 약간 귀찮거든요. 더구나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에 들어있는 자료를 바로 공유하거나 전달하는 경우에도 매우 편리합니다.
스마트폰을 가로로 쓰고 싶다면 간단한 설정을 통해 바꿀 수 있습니다. 모니터에 표시된 스마트폰 왼쪽 위에 작은 화살표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몇 가지 옵션이 있는데, ‘모드 전환’과 ‘항상 위에’, ‘화면 회전’과 ‘캡처’, 그리고 ‘파일 검색’ 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화면을 가로로 눕히고 싶다면 3번째 녀석을 클릭하면 되겠군요. 그 밖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통해 자세한 설정 메뉴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눈 여겨 볼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이드싱크 3.0은 화면을 전송하는 일종의 ‘원격 제어 앱’의 일종입니다만, 동영상을 시청하는 데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물론, 화질은 다소 떨어집니다만, 굼뜨지 않게 화면을 표시하지요. 스마트폰에 있는 영상을 PC로 옮기지 않고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전제화면으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때에도 화질의 저하가 살짝 있을 뿐, 느리다는 느낌은 없지요. 다만, 소리는 그대로 스마트폰에서 흘러나오게 됩니다. 삼성 기어 서클 등의 블루투스 이어셋 등을 이용한다면 더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사용할지는 스스로 고민해보세요.
또 다른 편리함을 생각하자면, 인터넷 뱅킹 정도가 있습니다. PC에서 은행에 접속하려면 상당히 귀찮죠. 이것저것 설치할 것도 많고 어떤지 접속이 잘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 때 스마트폰의 스마트폰 뱅킹을 모니터로 불러와 사용한다면 좋겠죠. 특별히 설치할 프로그램도 없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니 입력도 훨씬 편리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직접 일정을 관리하는 부분도 무척 편합니다. 요즘은 각종 디바이스를 동기화시켜 사용하므로 이런 방식을 고집할 이유는 없습니다만, 인터넷 창을 열고 캘린더에 접속해 입력하는 방식이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스마트폰을 직접 이용하는 것도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만, 스마트폰의 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동영상도 재생되는 마당에 불가능할 이유가 없죠. 다만 마우스만으로 조작해야 하는 상황인지라, 모든 게임을 원활하게 진행하기는 어렵습니다. 간단한 터치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면 전혀 문제 없지요.
어떤가요? 사이드싱크 3.0을 잘 활용한다면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을 조금 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은가요?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고 불편해 보일 수는 있습니다만, 조금만 써보면 언제나 켜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무실에서 언제나 열심히 일하고 계신 당신을 위한 팁은 여기까지입니다. 어쩐지 사장님이 보시면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은 팁입니다만, 어디까지나 사용처를 결정하는 것은 여러분이니까요. 그러니까, 저는 나쁘지 않습니다. 아마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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