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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등장한 갤럭시노트4의 광고판 그리고 세부 스펙 유출
중국에 등장한 갤럭시노트4의 광고판 그리고 세부 스펙 유출
2014.08.15중국에 등장한 갤럭시노트4의 거대한 광고 이제 정말 발표되는구나.. 다가오는 9월 3일 발표 예정인 갤럭시노트4의 광고가 중국에 등장했다. 광고가 설치된 곳은 베이징의 장안 거리다. 꽤 대로변인지라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기도 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은 아니고, 제품 발표를 예고하는 광고다. 갤럭시노트4를 연상시키는 그림이 그려저 있지만 딱히 특징을 잡아내기는 어렵다. 다만, 갤럭시노트4라는 문구를 통해 갤럭시노트4가 정식 명칭이라는 점은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최근 거론되었던 '갤럭시 엣지'라는 녀석은 또 다른 스마트폰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이와 함께, 갤럭시노트4의 티저 영상도 공개되었다. 중국인 대상 영상이고, 역시 발표를 예고하는 정도의 것이라 영상 속에 등장하는 제품은 갤..
갤럭시 알파는 흔한 파생 기종은 아니다.
갤럭시 알파는 흔한 파생 기종은 아니다.
2014.08.14생각보다 차분하게 많은 것을 준비한 갤럭시 알파 흔해빠진 파생 기종은 아닌 것 같다. 갤럭시 알파는 삼성에서 새롭게 내놓은 스마트폰으로 메탈 테두리가 특징인 녀석이다. 메탈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처음인 데다 4.7인치라는 다소 미묘한 사이즈를 내놓은 탓에 애플의 아이폰6를 견재하기 위한 카피캣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심심치 않게 받고 있는 실정이다. 애플의 아이폰 4.7인치 제품과 5.5인치 제품을 함께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것도 9월 9일. 그다지 멀지 않은 날짜다. 그에 맞춰 삼성도 갤럭시 알파를 출시해서 4.7인치 아이폰과 갤럭시 알파를, 5.5인치 아이폰과 갤럭시노트4를 붙일 생각으로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더구나 IFA 2014를 이용하고, 갤럭시 알파는 그보다도 빨리 발표를 함으로써 시장과..
삼성전자, 갤럭시 알파 정식 발표
삼성전자, 갤럭시 알파 정식 발표
2014.08.13갤럭시 알파가 정식으로 발표되다. 이제 갤럭시도 단연컨데.. 그거다. 역대 최장, 최다 소문 메이커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SM-G850F)가 정식으로 발표되었다. 알려진 것 처럼 금속 프레임을 채용한 스마트폰이다. 워낙 소문이 쏟아졌던 제품이라 딱히 새로운 것은 없다. 안드로이드 4.4.4 킷캣을 채용했고 칩셋은 삼성 엑시노스5 옥타(Exynos 5433)을 탑재했다. CPU는 쿼드 코어 1.8GHz와 쿼드 코어 1.3GHz로 구성되었다. 디스플레이는 4.7인치 HD(720X1280) 슈퍼 아모레드를 얹었다. 카메라는 후면이 1,200만 전면에 210만 CMOS 이미지 센서를 채용했다. 블루투스 4.0에 대응하고 NFC 등 있을 법한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다. 시스템 메모리는 2GB, 내장 스토리지 용량..
삼성 기어VR 실물 사진 유출. 다소 실망스러워..
삼성 기어VR 실물 사진 유출. 다소 실망스러워..
2014.08.13삼성에서 준비한 기어VR읠 실제모습이 유출 프로젝트 문라잇. 출격 준비 완료!... 는 개뿔... 삼성의 유출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갤럭시 알파부터 시작해, 갤럭시 노트4에 기어 솔로(?), 거기다 기어VR의 실제 모습까지 유출되었다. 기어VR은 다가오는 IFA2014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의 HMD 디바이스로 ‘프로젝트 문라잇’ (Project Moonlight)이란 코드명으로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정보를 공개한 해외 웹사이트 ‘The Verge’에 따르면 삼성의 기어VR은 구글의 카드보드(CardBoard)처럼 스마트폰을 전면부에 수납하고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가상 현실을 즐기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실제 사용하는 모습이나 예시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프로젝트 문라잇..
여행지에서 생긴 뜨거운 로멘스. 남녀 1만1000명에게 묻다.
여행지에서 생긴 뜨거운 로멘스. 남녀 1만1000명에게 묻다.
2014.08.13만 명 이상에게 물어본 적나라한 “여행 중의 로맨스” 설문 별 이상한 조사에 별 괴상한 결과 세상의 어떤 철벽남도 철벽녀도 바다를 건너면 무뎌지는 것이 자연의 시스템인 모양이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여행지에서의 우연한 만남과 이어지는 쫄깃한 로멘스는 영화나 소설의 단골 메뉴다. 딱히 바다를 건널 필요도 없긴 하다. 그러니까, 이번 여름 휴가때 당신이 경포대를 향하며 했던 상상을 모든 사람들이 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현실은 어떨까? 누구나 궁금할 것 같은 이 사실을 온라인 여행사 ‘HostelBookers’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남녀 1만 1000명을 대상으로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했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는 개인 블로그나 책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이야기니 정말 고마운 여행사다. 요즘 유행하는 ..
라이더들이여 주목하라!! 그대들의 웨어러블이 도래했다. SKULLY AR-1
라이더들이여 주목하라!! 그대들의 웨어러블이 도래했다. SKULLY AR-1
2014.08.13정보를 표시하는 오토바이 헬멧. SKULLY 웨어러블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하다 요즘 종종 드는 생각인데, 웨어러블 디바이스라는 것이 모든 상황에서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물건은 아닐지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얼마전 이야기한 것과 같이 미용사인 아내에게 양도한 기어핏은 나에게 받던 차가운 대접과는 차원이 다른 융숭한 대접을 받으며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점만 봐도 그렇다. 사람도 그러하듯, 꼭 필요한 상황에서 원하는 사람에게 알맞은 정보를 보내줄 수 있어야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다. 그다지 의지도 없는 사람 팔목에 팔찌 하나를 채워놓고 오늘은 5,000 발자국을 걸으셨네요. 내일은 조금 더 힘내세요. 짝짝짝. 이런 재롱을 부려봐야 큰 감동을 얻기는 힘들단 이야기다. SKULLY AR-1. 스컬리로 ..
삼성전자는 아직 인도에서 건재하다?!
삼성전자는 아직 인도에서 건재하다?!
2014.08.12참으로 찌질한 이야기.. 삼성전자, 아직 인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하다 얼마 전, 국내 기사에 삼성전자가 중국에 이어 인도에서도 선두의 자리를 내주었다는 기사가 쏟아져나온 적이 있다. 그걸 인용하여 인도에서도 삼성이 무너졌다는 등의 다소 자극적인 제목으로 이목을 끌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중국에서는 샤오미의 저가폰 보다 판매대수가 적었다는 것이 그 이유였고, 인도에서도 자국의 저가 브랜드에 밀려 출하량이 줄어들었다는 것이 그 근거였다. 이런 이야기들이 아주 잘못됐다고 볼 수는 없다. 현실이 그러니까. 다만 구분은 해야 한다. 30만 원짜리 샤오미 스마트폰이 10대 팔릴때, 100만 원짜리 삼성 스마트폰이 5대밖에 팔리지 않았다고 해서, 삼성이 밀리는 것이 아니란 이야기다. 이런 비교..
바다 속 10m에서 6주를 버틴 엑스페리아Z2 ?!
바다 속 10m에서 6주를 버틴 엑스페리아Z2 ?!
2014.08.12엑스페리아Z2는 바다 속에서 6주동안 뭘 하고 있었을까? 수심 10m 물 속에서 한 달하고 절반을 버틴 스마트폰 스웨덴의 한 인터넷 미디어에 다소 황당한 소식이 올라왔다. 수심 10m 속에서 6주간 있던 엑스페리아 Z2가 이상없이 작동한다는 이야기다. 우린 이 소식을 듣고 우선 생각하게 된다. 왜, 바다 속 10m에 스마트폰이 있어야 하는가?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스웨덴 예테보리 해안에서 제트 스키를 즐기던 ‘Alexander Maxén’씨. 휴가를 만끽하던 그 분께서는 올해 엑스페리아z2를 구매하시고 방수가 되는 스마트폰이라 걱정없다 좋아라하며 주머니에 넣은채 제트 스키를 즐겼던 모양이다. 뭐 그리고 바다에 떨어뜨린 것이다. 그곳 수심이 10m나 되는 탓에 안전을 위해서 당장 회수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갤럭시노트4 사진 유출? 지울 수 없는 의문점들..
갤럭시노트4 사진 유출? 지울 수 없는 의문점들..
2014.08.12갤럭시 노트4 실물 사진이 드디어 유출? 넘쳐나는 의문점들.. 삼면 디스플레이도 없고, 대일밴드 타공 디자인도 없다 다음 달 발표를 앞둔 갤럭시노트4의 사진이 대량 유출되며 그 모습을 세상에 알렸다. 사실 별로 궁금하지도 않았던 의미 없는 모델들의 유출은 빈번했지만, 갤럭시노트4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돌아다니질 않아 궁금했는데, 아주 반가운(?) 소식이다. 우선 먼저 공개된 것은 제품상자 사진이다. 제품의 전면부가 인쇄되어 있어 대략적인 모습을 유추할 수 있었는데, 조금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다. 상자의 재질이다. 지금까지 삼성은 나뭇결 모양의 친환경 박스를 고집해왔다.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가기 위해서인데, 이번에 유출된 사진을 보면 다소 화려한 재질의 박스를 사용하고 있다. 더구나 박스에 스타..
물 한 숟가락에 1테라를 담을 수 있다
물 한 숟가락에 1테라를 담을 수 있다
2014.08.11한 숟가락에 1TB(테라바이트)를 저장한다고? 무슨 소리야 물에다가 뭘 저장해? 천재들의 상상력과 그를 뒤따르는 과학의 발전은 정말 눈부시다는 표현 외에는 이야기할 방법이 없다. 미국의 미시간 대학과 뉴욕 대학의 공동 연구팀이 액체에 정보를 저장하는 스토리지를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실용화된다면 미래는 정말 상상도 못 할 모습으로 바뀔지도 모른다.액체라고 해서 물이나 특정 액체 자체에 뭔가를 저장한다는 뜻은 아니다. 액체 속을 떠다닐 정도로 작은 나노 입자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 입자가 0과 1을 표현해서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디지털 신호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중앙 스피어에 12개의 입자가 연결된 나노 입자 하나는 약 800만 개 이상의 경우의 수를 만들어 낼 수 있고, 그것은 약 2.86바이트..
디스플레이 없는 듯, 있는 듯, 없는 것 같은 웨어러블 리톳 (Ritot)
디스플레이 없는 듯, 있는 듯, 없는 것 같은 웨어러블 리톳 (Ritot)
2014.08.11디스플레이가 방해돼? 그럼 없애버려!! 화면을 과감히 제거한 색다른 웨어러블 디바이스 인간의 상상력은 무한하지만, 기술력이 그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는 무척 흔하다. 자동차 전시회에 진열되는 엄청나게 멋진 콘셉트 자동차를 봐도 그렇고, 입어야만 하는 날이 온다면 정말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은 패션쇼의 선진 패션들이 그렇다. 그리고 또 하나를 추가하자면, 올해를 가장 뜨겁게 달군 스마트제품,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획기적인 디자인은 많지만, 실제 출시 제품은 그게 그거인 분야 가운데 하나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그 작은 물건에 화면과 배터리, 그리고 그럭저럭 쓸만한 두뇌까지 심어줘야 한다. 여러분이 그 제작자라면 상상만으로 심장이 쫄깃해지지 않나? ‘이 많은 걸 이 작은 곳에 어떻게 다 쑤셔 넣을까’를 ..
갤럭시 알파의 확실한 스펙이 유출되다
갤럭시 알파의 확실한 스펙이 유출되다
2014.08.11갤럭시 알파의 세부 스펙이 유출되다 이 정도면 확실하겠구나.. 삼성 관련 유출 정보가 넘쳐나는 것을 보면, 삼성전자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높아졌구나 싶을 때가 있다. 현재 삼성전자가 정식으로 발표되지 않은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핫한 녀석인 갤럭시 알파의 세부 스펙이 결정적인 유출 이미지를 통해 알려졌다. 알려진 것과 마찬가지로, 갤럭시 알파는 갤럭시S5가 공개된 직후부터 소문이 돌았던 금속 재질을 이용한 삼성의 미공개 스마트폰이다. 공개된 이미지는 제품의 상자 뒷면을 찍은 것으로 갤럭시 알파라는 이름과 함께 단말기의 주요 스펙이 적혀있다. 이번에 확인된 정보에 의하면, 안드로이드 4.4를 채용하고 4.7인치의 1280x720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슈퍼 아모레드 디스플레이를 얹었다. 옥타 코어 프로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