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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같이 예쁜 동그란 'G워치 R' 살포시 등장
사과같이 예쁜 동그란 'G워치 R' 살포시 등장
2014.08.25정체를 드러낸 동그란 G워치 R 불편해도 동그라미가 좋아 동그란 스마트 워치는 아마도 불편할 가능성이 높다. 모서리가 동그란 탓에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중앙에 직관적인 아이콘을 띄워 표시하는 모습이라면 크게 불편한 점이 없겠지만, 디스플레이 자체에 문자를 띄워야 하는 상황이라면 많은 부분을 포기하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들은 멋지고 아름답다는 이유만으로 동그란 스마트워치를 기다려왔고 그 중심에는 모토360이 있었다. 그러나 이젠 하나를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얼마 전 LG G워치의 후속작품이 등장할 것 같다는 글을 작성한 바 있다. 정보를 얻었을 당시는 너무나도 빠르고, 여타 어떤 매체에서도 언급되고 있지 않았던 탓에 신뢰도를 의심했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여기저기..
투명한 솔라 패널?! 투명한 유리로 전기를 발전한다고?
투명한 솔라 패널?! 투명한 유리로 전기를 발전한다고?
2014.08.22투명한 태양광 패널이 개발됐다고?! 유리처럼 투명하지만, 전기를 만들어내는 판넬! 전에 다른 글에서도 말한 적 있지만 나는 정말 오래 살고 싶다. 기술의 진보를 보고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태양광 패널이라고 하면, 시커먼 바퀴벌레 껍질 같은 녀석을 말한다. 생산 단가 대비, 전력 효율이 너무 낮아서 잘 사용은 안 되는 것 같지만, 요즘은 개인 주택이나 고층 빌딩에도 일부 사용되고 있다.오늘 보여드릴 녀석도 같은 녀석이다. 빛의 파장을 모아 전기를 생산한다. 한 가지 다른 점은, 투명하다. 유리처럼 투명한 녀석이다. 다시 말하면 사람의 시야를 차단하지 않고 마치 유리처럼 반대편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아까 이야기했던 바퀴벌레 등껍질 같은 거무튀튀한 태양관..
우버는 API를 공개하고, 한국의 택시는 울고만 있다
우버는 API를 공개하고, 한국의 택시는 울고만 있다
2014.08.21우버는 API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안타까운 사실은 기존 택시 업계는 자신을 지킬 줄 모른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이런저런 문제로 움직임에 심한 제동이 걸려있는 상태지만 세계 곳곳에서 우버의 움직임은 상당히 역동적이다. 우버는 미국 시간으로 8월 20일. 11 개의 다른 파트너 업체에 우버의 API의 제공을 시작했다.API의 공개는 많은 것을 의미한다. 우버를 모르는 수많은 잠재 고객들에게 우버를 어필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때로는 우버의 사용을 알아채지 못하게 강요할 수도 있다. 현재 우버가 서비스 중인 곳은 전 세계 50개국의 150개의 도시에서 서비스 중이지만 아직 우버를 모르는 사용자의 수는 상상 이상일 것이다. 앞으로 우버는 우버 자체 앱뿐만 아니라 여러 유명 앱 속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우버의..
빛으로 패셔너블하게!! 팔찌형 웨어러블 ‘엘레문’ (Elemoon)
빛으로 패셔너블하게!! 팔찌형 웨어러블 ‘엘레문’ (Elemoon)
2014.08.21반짝이는 빛을 패션으로 이끌다 ‘엘레문’ (Elemoon) 패셔너블하지 못한 액세서리는 죄악이다 나는 오랫동안 IT업계와 가깝게 지내왔고 자신을 IT 오타쿠라 말하면서도 웨어러블에 대한 반응만은 미지근했다. 멋지지 않기 때문이다. 구글 글래스가 처음 세상에 나와 관심을 받을 때 나의 첫 반응은 “촌스러워”였다. 시계형 웨어러블도, 팔찌 형태도, 목걸이도 뭐든 마찬가지. 예쁘고 멋지지 않으면 의미 없다. 수천 가지 새로운 기능을 넣고 혁신이라 외쳐도 패셔너블하지 않다면 내 반응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수 많은 기능을 위해 디자인을 다소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는 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마치 이런 것이다."아쉽지만 이 냉장고는 전자레인지 기능과 에어컨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냉각 기능을 뺄 수밖..
언젠가 구부러지는 플렉서블 스마트폰도 등장할 것이다.
언젠가 구부러지는 플렉서블 스마트폰도 등장할 것이다.
2014.08.20삼성전자 접어버리는 스마트폰, 특허 출원 뭐.. 상상은 자유니까.. 구부러지는 스마트폰. 누구나 한 번쯤 상상은 해봤을 것이다. 이번에 삼상전자가 여러분의 그 상상을 그대로 가져다 특허를 출원했다.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전혀 아니다. 어떻게 만들겠다는 이야기도 전혀 아니다. 그냥 그렇다는거다. 디스플레이야 지금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열심히 개발중이니 그렇다 치지만, 본체 자체를 어떻게 구부리겠다는 건지는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느낌은 예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판매했던 아크 마우스의 방식을 상상하면 될 것이다. 현재 특허가 출원된 디자인을 본 사람이라면 접힌다는 신기함 외에 어떤 실용성도 느끼기 어려울 것이다. 실제로 이런 제품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다...
프로젝션 맵핑. 컴퓨터로 화장을 한다?!
프로젝션 맵핑. 컴퓨터로 화장을 한다?!
2014.08.20사이버 화장.. 프로젝션 맵핑 원하는 얼굴따위.. 만들어주지. 프로젝션 매핑이란 신기한 기술이 있다. 화상을 쏴주는 프로젝터 등을 이용해서 기존에 존재하는 사물을 색다르게 만들어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서 수원의 화홍문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인다거나 하는 것도 프로젝션 맵핑의 한 종류다. 워낙에 많이 쓰이는 이벤트라서 사람들에게 그다지 새롭다거나 하지는 않다.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기존의 건물을 완전히 새로운 느낌으로 만들어낼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기 좋기 때문에 대규모 이벤트로 많이 쓰인다. 특히 앞으로 다가올 IFA 2014에서 삼성전자도 프로젝션 맵핑으로 대형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런데, 이 기술로 화장을 한다면 어떨까? 사람의 얼굴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그 위에 화상을 뿌..
IFA 2014에서 만나 볼, 10억분의 1 대륙의 아이콘들
IFA 2014에서 만나 볼, 10억분의 1 대륙의 아이콘들
2014.08.18IFA 2014에서 만나게 될 대륙의 아이콘들 10억분의 1! 요즘 대세라는 중국의 신제품들은 뭐가 있을까? 이번 IFA 2014는 가을이라는 계절에 걸맞게 정말 풍요로운 잔치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삼성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기어 솔로, 기어 VR, 갤럭시노트 엣지는 물론이고, 소니의 엑스페리아Z3와 스마트워치3의 소식도 들려오는 듯하다. 거기다 LG도 G워치 출시 2달만에 새로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내놓는다고 한다. 혹시 모토로라의 모토360을 잊은 사람은 없겠지? 아이폰6는 또 어떤가.. 위에서 말한 여러 제품 외에 요즘 대세라 불리는 제품들이 있다. 중국에서 태어난 수많은 디바이스들이다. 특히 샤오미와 같은 업체는 국내 미디어와 많은 블로거들이 띄워주지 못해 안달인 특이한 업체다. 개인적으로..
길을 가다 줍는다면 써 볼라나? 이어폰 단자 액세서리 Klick
길을 가다 줍는다면 써 볼라나? 이어폰 단자 액세서리 Klick
2014.08.18요상한 것을 선물받다. Klick 하나쯤 있으면 좋고, 없어도 무방한 녀석 Pressy라는 녀석이 있다. 이어폰 단자에 꽂는 자그마한 버튼이다. 이 버튼에 특정한 행동을 입력해두거나 앱을 연결시키면 클릭 한 번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똥찬 아이디어 상품이라 하겠다. 물론 Pressy를 꽂아놓으면 이어폰을 사용할 수 없다. 다만 요즘은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헤드셋을 많이들 사용하는 덕분에 가격도 많이 저렴해졌고, 그런 녀석을 하나 정도 구비한다면 큰 불편함은 없을 것이다. Klick은 짝퉁이다. Pressy의 제작자가 몇 날 며칠을 고심한 끝에 만들어낸 디자인을 호로록 호로록 날로 드신 악당이다. 이름부터 Click(클릭)의 짝퉁 Klick(클릭)이다. 이 악당을 우연히 지인에게 얻을 수 있었다. 낼롬 받아..
벌써 LG G워치 2 (LG G Watch 2)가 발표된다고??
벌써 LG G워치 2 (LG G Watch 2)가 발표된다고??
2014.08.18응? LG G워치 2가 나온다고? 믿거나 말거나…지만.. 안드로이드 웨어의 레퍼런스 디자인 제품인 LG의 G워치. 지난 7월에 발매되어 이제 한 달 남짓 시간이 지난 제품이건만, 다음 달에 열리는 IFA 2014에서 후속제품이 공개된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소문의 근원지는 코리아타임즈지만, 기타 다른 미디어에서는 관련된 기사가 보이지 않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LG의 내부인에게 얻은 정보라는 듯 하군요.LG에서 새롭게 공개 할(?) LG G워치 2는 LG 디스플레이, LG 이노텍, LG 화학 등 그룹 회사들이 힘을 모아서 만든 야심작이 될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만.. 어떨지 모르겠네요. 디스플레이는 LG 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이용하고 프로세서는 퀄컴의 제품을 얹는다는 것 같습니다. 이번 제품이..
결국 갤럭시노트4는 32Bit로 작동한다
결국 갤럭시노트4는 32Bit로 작동한다
2014.08.17갤럭시노트4는 32bit로 작동한다 메모리가 결국 3GB라고.. 얼마전 인도네시아의 한 쇼핑몰을 통해 갤럭시노트4의 스펙이 공개된 적이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물론 지금은 내려간 상태다. 전반적으로 스펙을 살펴보기 좋은 자료였지만 메모리가 4GB로 적혀있던 탓에 작동 환경에 대한 의심을 조금 한 바 있다. 물론 이전 유출된 Antutu의 결과하면에서는 언제나 3GB로 표시되어 있었다. 다만, 4GB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간 혼란스러웠을 뿐이다. 오늘 해외 사이트를 통해 새롭게 공개된 자료도 엑시노스 5433과 메모리는 3GB로 표시가 되면서 32Bit로 작동하는 것이 거의 확실하게 보인다. 기타 다른 스펙을 논하는 것은 이제 지겨울 정도로 많이 알려졌으니 이번에는 생략하자. 이번 자료를 전한 사이트는 ..
갤럭시노트4는 갤럭시 노트 엣지가 아니다.
갤럭시노트4는 갤럭시 노트 엣지가 아니다.
2014.08.16갤럭시노트4는 갤럭시 노트 엣지가 아니다. 갤럭시 노트 엣지의 존재와 갤럭시노트4와의 관계를 예상해보자 그전에 잠깐 짚고 넘어갑시다. 얼마 전 중국에서 갤럭시노트4 관련 광고판이 설치되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중국에서 흘러나온 정보인지라 철석같이 믿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삼성전자 중국 홈페이지에 같은 디자인의 광고가 대문짝만하게 실리면서 일단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 가지, 무척 거슬리는 점이 있는데, 중국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광고페이지에, 8월 22일을 기대하라는 문구가 실려있다는 점이다. 모두가 아는 것처럼 갤럭시노트4의 정식 발표일은 9월 3일이다. 그런데 8월 22일에는 무엇을 기대하라는 것일까? 중국만 조기 발표를 하는 것일까? 아니면 중국판 티저 영상을 선 공개하는 것일까..
아이폰6 실물 동영상 등장? 중국의 복사는 이미 끝나있다.
아이폰6 실물 동영상 등장? 중국의 복사는 이미 끝나있다.
2014.08.15아이폰6 복제 단말기의 실제 구동 영상 이 정도면 정말 도둑질도 예술이다. 앞으로 출시가 예정된 아이폰6를 만나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만, 중국에선 그간 유출된 정보를 토대로 똑같은 복제폰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 더구나 이름도 iPhone 6로 판매 중이다. 기본 스펙은 4.7 인치 WVGA 디스플레이, MediaTek MT6572 1.3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512MB RAM/8GB ROM (마이크로SD 사용가능), 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를 얹었다 OS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움직이지만 겉 모습은 애플의 iOS와 매우 흡사하다. 당연히 품질 자체는 그다지 신뢰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꽤나 정교하게 배낀 제품이란 점은 인정해줄만 하다. 이정도면 도둑질도 예술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