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좀 좋은것들/진보를 지켜보다
중국 광고 속에 등장한 갤럭시노트4. 실물일까?
중국 광고 속에 등장한 갤럭시노트4. 실물일까?
2014.08.26중국 광고 속에 등장한 갤럭시노트4 노트4 인듯 노트4 아닌듯 노트4 같은 거 이전 포스팅에서 ‘중국 삼성전자 광고 속에 8월 22일을 기대하라는 문구가 있다’며 여러 추측을 한 바 있다. 제품 조기 발표일까? 아니면 9월 3일 갤럭시노트4를 발표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이벤트일까? 여러 생각을 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냥 새로운 광고가 하나 추가되었다. 허탈했다. 중국의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의 기능적인 특징을 모아서 나름대로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들려고 노력한 것 같다. 요즘 중국 광고계는 휴머니즘이 먹히나 보다. 다만, 영상 속에 등장하는 제품들이 갤럭시노트3와 다르지 않아 새로운 제품의 모습을 살펴볼 수 없었다 이야기했는데, 맨 마지막에 등장한 광고에서 조금 오묘한 모습의 갤럭시노트가 등장했다. 갤럭시..
갤럭시 알파, 다양한 컬러의 파생기종 준비중?
갤럭시 알파, 다양한 컬러의 파생기종 준비중?
2014.08.26갤럭시 알파의 파생 기종은 필연일지도..? 메탈 프레임을 위한 생산 설비도 아깝고.. 말이죠.. 삼성의 전문 소식통, SamMobile이 삼성전자가 ‘A 시리즈’를 정식 제품라인으로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언제나 정보원은 삼성 내부 소식통. 정보 유출에 소질이 있는 직원이 있는 모양이다. 어쨌든, 본론으로 돌아가서 ‘A시리즈’란, 갤럭시 알파 (sM-G850F)를 계승하는 제품을 말한다.이들은 각각, SM-A300, SM-A500, SM-A700이란 모델명으로 분류되며, SM-A300은 qHD(960x540) 그리고 나머지 모델은 HD(1280x720)이다. 일단 해상도만 보자면, 국내에 출시될 일은 없어 보인다. 이름만 그럴듯한 qHD는 우리가 요즘 자주 듣는 QHD와는 다른 해상도로 국내에서는 찾..
삼성이 내놓는 동그란 기어가 기어 솔로일까? 글쎄..
삼성이 내놓는 동그란 기어가 기어 솔로일까? 글쎄..
2014.08.26삼성도 동글맹이 시계를? 스마트시계에 효율성만을 논할 것은 아니란 뜻이겠다 삼성전자가 LG의 ‘G워치 R’, 그리고 모토로라의 ‘모토360’에 대항하기 위한 원형 스마트 워치를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소식을 전한 SamMobile은 삼성전자의 내부 정보통에 의한 정보라고 말하며 신뢰할 수 있는 정보라는 것을 강조했다.다만, 원형 디스플레이를 얹은 새로운 스마트워치가 출시될 것이라 알려진 기어S 혹은 기어 솔로의 그것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아니면 별도의 다른 제품을 뜻하는 것인지는 알려진 바 없다. 그리고 그 동글동글한 녀석이 어떤 OS를 품고 나올지도 아직 알 길이 없다. 다른 제조사라면 안드로이드 웨어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삼성의 경우 타이젠이라는 자체 OS를 심은 제품을 이미 출시한 적이 있기 때문에 ..
USIM을 품고 자유롭게, 삼성 기어 솔로 (기어S)
USIM을 품고 자유롭게, 삼성 기어 솔로 (기어S)
2014.08.25USIM을 품는 삼성 기어 솔로 혼자서도 잘하는 스마트워치가 되기 위해서.. 앞으로 다가오는 IFA 2014에서 등장할 예정인 새로운 기어, 기어 솔로 (Gear Solo). 기어S라는 특허 덕분에 솔로라고 불리고는 있지만 정확한 명칭은 알려진 바 없다. 다만, USIM칩을 내장하고 있어 혼자서도 통신기능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일켜러지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모든 스마트워치는 대부분의 기능을 스마트폰에 의지했다. 일은 스마트폰에 시키고 본인은 화면만 띄우는 방식이었다. 그래서 스마트폰과 연결이 끊긴 스마트워치는 돌핀 전자시계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 애물단지에 불과했다. 이에 삼성전자가 제시한 해결방법은 기어에 USIM을 넣는 것이다. 기어가 USIM을 품게 되면 자체적으로 3G나 LT..
사과같이 예쁜 동그란 'G워치 R' 살포시 등장
사과같이 예쁜 동그란 'G워치 R' 살포시 등장
2014.08.25정체를 드러낸 동그란 G워치 R 불편해도 동그라미가 좋아 동그란 스마트 워치는 아마도 불편할 가능성이 높다. 모서리가 동그란 탓에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중앙에 직관적인 아이콘을 띄워 표시하는 모습이라면 크게 불편한 점이 없겠지만, 디스플레이 자체에 문자를 띄워야 하는 상황이라면 많은 부분을 포기하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들은 멋지고 아름답다는 이유만으로 동그란 스마트워치를 기다려왔고 그 중심에는 모토360이 있었다. 그러나 이젠 하나를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얼마 전 LG G워치의 후속작품이 등장할 것 같다는 글을 작성한 바 있다. 정보를 얻었을 당시는 너무나도 빠르고, 여타 어떤 매체에서도 언급되고 있지 않았던 탓에 신뢰도를 의심했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여기저기..
투명한 솔라 패널?! 투명한 유리로 전기를 발전한다고?
투명한 솔라 패널?! 투명한 유리로 전기를 발전한다고?
2014.08.22투명한 태양광 패널이 개발됐다고?! 유리처럼 투명하지만, 전기를 만들어내는 판넬! 전에 다른 글에서도 말한 적 있지만 나는 정말 오래 살고 싶다. 기술의 진보를 보고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태양광 패널이라고 하면, 시커먼 바퀴벌레 껍질 같은 녀석을 말한다. 생산 단가 대비, 전력 효율이 너무 낮아서 잘 사용은 안 되는 것 같지만, 요즘은 개인 주택이나 고층 빌딩에도 일부 사용되고 있다.오늘 보여드릴 녀석도 같은 녀석이다. 빛의 파장을 모아 전기를 생산한다. 한 가지 다른 점은, 투명하다. 유리처럼 투명한 녀석이다. 다시 말하면 사람의 시야를 차단하지 않고 마치 유리처럼 반대편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아까 이야기했던 바퀴벌레 등껍질 같은 거무튀튀한 태양관..
프로젝션 맵핑. 컴퓨터로 화장을 한다?!
프로젝션 맵핑. 컴퓨터로 화장을 한다?!
2014.08.20사이버 화장.. 프로젝션 맵핑 원하는 얼굴따위.. 만들어주지. 프로젝션 매핑이란 신기한 기술이 있다. 화상을 쏴주는 프로젝터 등을 이용해서 기존에 존재하는 사물을 색다르게 만들어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서 수원의 화홍문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인다거나 하는 것도 프로젝션 맵핑의 한 종류다. 워낙에 많이 쓰이는 이벤트라서 사람들에게 그다지 새롭다거나 하지는 않다.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기존의 건물을 완전히 새로운 느낌으로 만들어낼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기 좋기 때문에 대규모 이벤트로 많이 쓰인다. 특히 앞으로 다가올 IFA 2014에서 삼성전자도 프로젝션 맵핑으로 대형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런데, 이 기술로 화장을 한다면 어떨까? 사람의 얼굴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그 위에 화상을 뿌..
IFA 2014에서 만나 볼, 10억분의 1 대륙의 아이콘들
IFA 2014에서 만나 볼, 10억분의 1 대륙의 아이콘들
2014.08.18IFA 2014에서 만나게 될 대륙의 아이콘들 10억분의 1! 요즘 대세라는 중국의 신제품들은 뭐가 있을까? 이번 IFA 2014는 가을이라는 계절에 걸맞게 정말 풍요로운 잔치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삼성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기어 솔로, 기어 VR, 갤럭시노트 엣지는 물론이고, 소니의 엑스페리아Z3와 스마트워치3의 소식도 들려오는 듯하다. 거기다 LG도 G워치 출시 2달만에 새로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내놓는다고 한다. 혹시 모토로라의 모토360을 잊은 사람은 없겠지? 아이폰6는 또 어떤가.. 위에서 말한 여러 제품 외에 요즘 대세라 불리는 제품들이 있다. 중국에서 태어난 수많은 디바이스들이다. 특히 샤오미와 같은 업체는 국내 미디어와 많은 블로거들이 띄워주지 못해 안달인 특이한 업체다. 개인적으로..
갤럭시노트4는 갤럭시 노트 엣지가 아니다.
갤럭시노트4는 갤럭시 노트 엣지가 아니다.
2014.08.16갤럭시노트4는 갤럭시 노트 엣지가 아니다. 갤럭시 노트 엣지의 존재와 갤럭시노트4와의 관계를 예상해보자 그전에 잠깐 짚고 넘어갑시다. 얼마 전 중국에서 갤럭시노트4 관련 광고판이 설치되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중국에서 흘러나온 정보인지라 철석같이 믿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삼성전자 중국 홈페이지에 같은 디자인의 광고가 대문짝만하게 실리면서 일단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 가지, 무척 거슬리는 점이 있는데, 중국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광고페이지에, 8월 22일을 기대하라는 문구가 실려있다는 점이다. 모두가 아는 것처럼 갤럭시노트4의 정식 발표일은 9월 3일이다. 그런데 8월 22일에는 무엇을 기대하라는 것일까? 중국만 조기 발표를 하는 것일까? 아니면 중국판 티저 영상을 선 공개하는 것일까..
갤럭시 알파는 흔한 파생 기종은 아니다.
갤럭시 알파는 흔한 파생 기종은 아니다.
2014.08.14생각보다 차분하게 많은 것을 준비한 갤럭시 알파 흔해빠진 파생 기종은 아닌 것 같다. 갤럭시 알파는 삼성에서 새롭게 내놓은 스마트폰으로 메탈 테두리가 특징인 녀석이다. 메탈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처음인 데다 4.7인치라는 다소 미묘한 사이즈를 내놓은 탓에 애플의 아이폰6를 견재하기 위한 카피캣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심심치 않게 받고 있는 실정이다. 애플의 아이폰 4.7인치 제품과 5.5인치 제품을 함께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것도 9월 9일. 그다지 멀지 않은 날짜다. 그에 맞춰 삼성도 갤럭시 알파를 출시해서 4.7인치 아이폰과 갤럭시 알파를, 5.5인치 아이폰과 갤럭시노트4를 붙일 생각으로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더구나 IFA 2014를 이용하고, 갤럭시 알파는 그보다도 빨리 발표를 함으로써 시장과..
삼성전자, 갤럭시 알파 정식 발표
삼성전자, 갤럭시 알파 정식 발표
2014.08.13갤럭시 알파가 정식으로 발표되다. 이제 갤럭시도 단연컨데.. 그거다. 역대 최장, 최다 소문 메이커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SM-G850F)가 정식으로 발표되었다. 알려진 것 처럼 금속 프레임을 채용한 스마트폰이다. 워낙 소문이 쏟아졌던 제품이라 딱히 새로운 것은 없다. 안드로이드 4.4.4 킷캣을 채용했고 칩셋은 삼성 엑시노스5 옥타(Exynos 5433)을 탑재했다. CPU는 쿼드 코어 1.8GHz와 쿼드 코어 1.3GHz로 구성되었다. 디스플레이는 4.7인치 HD(720X1280) 슈퍼 아모레드를 얹었다. 카메라는 후면이 1,200만 전면에 210만 CMOS 이미지 센서를 채용했다. 블루투스 4.0에 대응하고 NFC 등 있을 법한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다. 시스템 메모리는 2GB, 내장 스토리지 용량..
갤럭시노트4 사진 유출? 지울 수 없는 의문점들..
갤럭시노트4 사진 유출? 지울 수 없는 의문점들..
2014.08.12갤럭시 노트4 실물 사진이 드디어 유출? 넘쳐나는 의문점들.. 삼면 디스플레이도 없고, 대일밴드 타공 디자인도 없다 다음 달 발표를 앞둔 갤럭시노트4의 사진이 대량 유출되며 그 모습을 세상에 알렸다. 사실 별로 궁금하지도 않았던 의미 없는 모델들의 유출은 빈번했지만, 갤럭시노트4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돌아다니질 않아 궁금했는데, 아주 반가운(?) 소식이다. 우선 먼저 공개된 것은 제품상자 사진이다. 제품의 전면부가 인쇄되어 있어 대략적인 모습을 유추할 수 있었는데, 조금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다. 상자의 재질이다. 지금까지 삼성은 나뭇결 모양의 친환경 박스를 고집해왔다.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가기 위해서인데, 이번에 유출된 사진을 보면 다소 화려한 재질의 박스를 사용하고 있다. 더구나 박스에 스타..